외할머니댁에서 사촌동생 상훈이와 신나게 세발 자전거를 탑니다.
빨간 옷을 입은 엄마에게 빨간 신호등을 하라고 합니다.
게다가 밀어 달라기에 몇 바퀴 밀어 주었더니 숨이 턱까지 차 오릅니다.
그래도 녀석들은 마냥 신이 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