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13.gif<48개월 14일째> 맑음

"엄마, 유치원에가면 고약한 냄새가 난데.
또 학교에 가도 고약한 냄새가 나구.
놀이방에도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데?"
"에이, 누가 그래?"
"할머니가 그랬어?"

할머니와 통화를 했더니, 오후에 석호가 놀러왔단다.
그런데 명훈이가 할머니한테 오더니 "엄마, 석호한테서 고약한 냄새가 나!"하더라나.
"명훈아, 유치원이랑 학교에가도 그렇게 냄새나는 애들이 있어!"라고 했단다.
그렇지않아도 유치원이랑 학교가기 싫다는 애한테 가기싫은 이유 하나만 더 맹글어준 셈이네,
에구 어쩜 좋을까.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