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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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16.gif<46개월 19일째> 맑음
하기스에서 기저귀 샘플 몇 개를 보내준 모양이다.
무엇이 왔는지 뜯어보고 싶어 난리를 피우다 열어본후 잘 닫히지 않자 별것도 아닌 것이 속을 썩인 다는 듯, "이놈의 기저귀! 꽤 속을 썩이네. 꽤!" 하더란다.
"아빠~ 할머니좀 혼~내줘~! 아"
"왜?"
"할머니가 내 발을 꽉 깨물었단 말이야. 아프게~!"
명훈이가 아빠한테 엉엉 울면서 전화를 했단다.
사연인즉, 명훈이가 할머니를 깨물려고 쫓아다니고 할머니가 한참을 피하다 결국 눈물이 쏙 빠지도록 어깨를 물리셨단다. 정말 아파서 눈물까지 났다고..
할머니가 울자 미현인 할머니 눈물을 닦아주며 같이 울더란다.
전에 고모할머니댁에서 손주가 할머닐 물기에 할머니가 같이 한 대 물어주었더니 다시는 안 깨물더라는 얘기를 들으셨던 할머니!
게다가 지난번엔 미현이 등짝을 깨물어 놓는 바람에 미현이가 오랫동안 아파했었다.
할머닌 아무래도 녀석의 버릇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하셨단다.
그래서 녀석의 발을 잡아서는 콱 깨물어 놓으신 것!
자기가 깨물어 할머니 아픈 건 생각도 못하는 명훈이!
오로지 자기발 아픈 것이 억울해 한참동안 울다가 그래도 분이 안풀려 아빠한테 고자질(?)까지...
사연을 들은 아빠가 뭐라고 하셨겠어.
물론 할머니께 "정말 잘 하셨어요!" 하실 밖에...
명훈인 아빠한테 고자질한 것으로 분이 안풀려 벽그림을 죄다 뜯어다가 "할머니, 내가 화나서 이거 뜯어버렸어!"하며 쓰레기통에 구겨 넣더란다.
명훈아!
자기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야 정말 멋진 사람이란다.
그리고 다음부턴 함부로 깨물고 하면 못써요. 알았니?
하기스에서 기저귀 샘플 몇 개를 보내준 모양이다.
무엇이 왔는지 뜯어보고 싶어 난리를 피우다 열어본후 잘 닫히지 않자 별것도 아닌 것이 속을 썩인 다는 듯, "이놈의 기저귀! 꽤 속을 썩이네. 꽤!" 하더란다.
"아빠~ 할머니좀 혼~내줘~! 아"
"왜?"
"할머니가 내 발을 꽉 깨물었단 말이야. 아프게~!"
명훈이가 아빠한테 엉엉 울면서 전화를 했단다.
사연인즉, 명훈이가 할머니를 깨물려고 쫓아다니고 할머니가 한참을 피하다 결국 눈물이 쏙 빠지도록 어깨를 물리셨단다. 정말 아파서 눈물까지 났다고..
할머니가 울자 미현인 할머니 눈물을 닦아주며 같이 울더란다.
전에 고모할머니댁에서 손주가 할머닐 물기에 할머니가 같이 한 대 물어주었더니 다시는 안 깨물더라는 얘기를 들으셨던 할머니!
게다가 지난번엔 미현이 등짝을 깨물어 놓는 바람에 미현이가 오랫동안 아파했었다.
할머닌 아무래도 녀석의 버릇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하셨단다.
그래서 녀석의 발을 잡아서는 콱 깨물어 놓으신 것!
자기가 깨물어 할머니 아픈 건 생각도 못하는 명훈이!
오로지 자기발 아픈 것이 억울해 한참동안 울다가 그래도 분이 안풀려 아빠한테 고자질(?)까지...
사연을 들은 아빠가 뭐라고 하셨겠어.
물론 할머니께 "정말 잘 하셨어요!" 하실 밖에...
명훈인 아빠한테 고자질한 것으로 분이 안풀려 벽그림을 죄다 뜯어다가 "할머니, 내가 화나서 이거 뜯어버렸어!"하며 쓰레기통에 구겨 넣더란다.
명훈아!
자기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야 정말 멋진 사람이란다.
그리고 다음부턴 함부로 깨물고 하면 못써요. 알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