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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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17일째> 맑음
안방에서 TV를 보다 할머니가 거실방으로 나오셨단다.
미현인 번개같이 달려가 안방 TV를 끄고 나온다.
그리곤 친절하게도 거실방에 있는 TV를 켜준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양쪽방 다 켜놓더니만 좋은 습관 들였구나!
정말 잘했어!
할머니가 빨래를 하셨다.
빨래통에 빨래를 담아 거실에 내놓자 신이 난건 미현이!
빨래통 빨래를 죄다 꺼내 던져 놓고는 그통에 들어앉아 놀다 벌떡 일어나 한쪽귀퉁이를 밟고 선다. 당연히 다른 한쪽이 벌떡 일어나며 미현이의 입술을 난타해서 입술이 터져버렸다.
수건을 넣어둔 옛날 재봉틀 서랍, 수건이란 수건은 죄다 꺼내 스프링말에 뒤집어 씌워놓고 무얼하려는지... 수시로 열고 닫고 또 열고 닫고 하더니만 그 재봉틀문짝에 눈을 얻어맞아 눈퉁이가 밤탱이가 되었다지?
어휴! 이런 왈가닥이 또 있을까 싶다.
미현아! 발톱이 빠진걸로 모자라서 그렇게 난리를 치니 어쩌누!
그러다 더 크게 다치면 어쩌려구.
아가씨답게 조금 얌전히 놀자꾸나! 응?
안방에서 TV를 보다 할머니가 거실방으로 나오셨단다.
미현인 번개같이 달려가 안방 TV를 끄고 나온다.
그리곤 친절하게도 거실방에 있는 TV를 켜준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양쪽방 다 켜놓더니만 좋은 습관 들였구나!
정말 잘했어!
할머니가 빨래를 하셨다.
빨래통에 빨래를 담아 거실에 내놓자 신이 난건 미현이!
빨래통 빨래를 죄다 꺼내 던져 놓고는 그통에 들어앉아 놀다 벌떡 일어나 한쪽귀퉁이를 밟고 선다. 당연히 다른 한쪽이 벌떡 일어나며 미현이의 입술을 난타해서 입술이 터져버렸다.
수건을 넣어둔 옛날 재봉틀 서랍, 수건이란 수건은 죄다 꺼내 스프링말에 뒤집어 씌워놓고 무얼하려는지... 수시로 열고 닫고 또 열고 닫고 하더니만 그 재봉틀문짝에 눈을 얻어맞아 눈퉁이가 밤탱이가 되었다지?
어휴! 이런 왈가닥이 또 있을까 싶다.
미현아! 발톱이 빠진걸로 모자라서 그렇게 난리를 치니 어쩌누!
그러다 더 크게 다치면 어쩌려구.
아가씨답게 조금 얌전히 놀자꾸나!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