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지나고 선생님이 다시 나오셨다고 한다.
아직 다 낫질 않아서 목소리는 아직 안 예쁘단다.
그래서 선생님이 오늘은 소리도 못 지르셨단다. 웃기는 녀석.
선생님이 들으시면 서운하시겠다.

"미현아, 선생님은 말이야.
너희 30명이 넘는 친구들을 대하시려니까 힘드셔서 그래.
친구들이 모두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면 소리지를 일이 없겠지만 안 그렇잖아.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럴 상황이 생기는 거란다.
우리 예~~~쁜 미현이가 선생님을 좀 이해해 드리면 안될까?"


미현이의 비밀일기장을 몰래 스캔했어요... 걸리면 혼날지도 몰라요. ㅎㅎ


점심시간에 미현이 마중을 갔다가.... 친구들과 함께 한 선생님 모습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