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요즘 외가댁에서 지내는 우리. 근무라 출근을 했다.
잘있나 싶어 전화를 했더니만 미현이가 묻네.
"엄마~ 언제 끝나?"
"당직이라 조금 늦을 것 같은데.. 왜?"
"응. 그러면 끝나거든 엄마아빠집에 가서 아빠가 죽었나 봐 봐!"
엊저녁 아빠가 전화로 '엄마아빠집에 악어가 나타나서
아빠랑 싸웠는데 아빠가 악어한테 물려서 피가 철철 난다'며 장난을 했었다.
미현인 아빠의 장난인지도 모르고 진짜로 믿고 걱정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미현아, 아빠 안 죽었으니까 걱정하지 마. 응?"
"그럼 아빠가 악어랑 싸워서 이겼어? 그래서 아빠 안 죽었어?"
"그래 이겼어! 그래서 악어가 죽었대~"
"응"
맑고 깨끗한 아이들의 마음.
어른들도 그런 깨끗한 마음을 가졌다면 세상이 더 살기 좋을텐데 말이다.
잘있나 싶어 전화를 했더니만 미현이가 묻네.
"엄마~ 언제 끝나?"
"당직이라 조금 늦을 것 같은데.. 왜?"
"응. 그러면 끝나거든 엄마아빠집에 가서 아빠가 죽었나 봐 봐!"
엊저녁 아빠가 전화로 '엄마아빠집에 악어가 나타나서
아빠랑 싸웠는데 아빠가 악어한테 물려서 피가 철철 난다'며 장난을 했었다.
미현인 아빠의 장난인지도 모르고 진짜로 믿고 걱정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미현아, 아빠 안 죽었으니까 걱정하지 마. 응?"
"그럼 아빠가 악어랑 싸워서 이겼어? 그래서 아빠 안 죽었어?"
"그래 이겼어! 그래서 악어가 죽었대~"
"응"
맑고 깨끗한 아이들의 마음.
어른들도 그런 깨끗한 마음을 가졌다면 세상이 더 살기 좋을텐데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