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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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11.gif학부모총회를 한다기에 학교에 다녀왔다.
처음엔 가지 않을까 하고 참가신청서에 "X"를 했더니, 두녀석 모두 많이 서운해한다.
그래서 휴가를 내고 다른 엄마들과 선생님도 뵐겸 다녀오기로 하고 참가신청서에 "O"를 해 보냈다.
어제까지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세찬 모래바람까지 불며 싸늘하게 느껴졌던 하루였다.
미현인 엄마가 피아노학원까지 따라가주니 그저 좋았나보다.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해 주면 안되냐며 예쁜 표정으로 아부까지 한다.
푸른꿈마당에서 총회가 끝나고 교실로 왔을때 엄마에겐 정말 다행이었다.
명훈이와 미현이반이 나란히 붙어 있다는 것이~~
강당에선 추웠는데 선생님께서 난로를 피워두신 덕분에 따뜻했다.
미현이 선생님은 후두염이 심해 1주일 병가를 신청하셨단다.
미현이반에서의 면담을 마치고 옆반 명훈이 교실로 들어서니 벌써 끝나는 분위기다.
함께 들어선 명훈이반 친구아버님이 사려깊게도 마실 음료를 준비해 오셨다.
명훈이 선생님은 (엄마가 보기에) 생각보단 덜 무서워 보인다.
면담이 끝나고 한 엄마가 지난주 치뤄진 수준학력평가 결과를 묻는다.
남은 엄마들이 자식들 점수를 보고는 저마다 한마디씩 하신다.
슬생을 어렵게 냈더니 만점이 없다신다.
나도 살짝 물어보았는데 명훈이가 3과목(국,수,슬) 모두 100점을 맞은 것이다.
수빈엄마가 "올100 없다시더니 명훈이가 올100이네요?"
유정이 엄마가 한턱내라며 장난을 하신다.
슬생을 어렵게 내셨다는데 명훈이 녀석, 방학동안 수학만 한 것치고는 너무 잘해 주었다.
명훈이 올100이란 말씀에 '명훈인 매일 올100만 받고 못하는게 없다'고 동희가 그러더라며 어떻게 공부를 하냐고 동희엄마가 물으신다.
명훈이 덕분에 엄마가 괜실히 으쓱해졌다. 명훈아, 고맙다.
영어학원에서 돌아오는 시간 맞춰 마중을 나갔다.
생각지도 못한 마중에 좋아라 하는 녀석.
명훈이 덕분에 저녁엔 맛있는 피자를 먹었다.
처음엔 가지 않을까 하고 참가신청서에 "X"를 했더니, 두녀석 모두 많이 서운해한다.
그래서 휴가를 내고 다른 엄마들과 선생님도 뵐겸 다녀오기로 하고 참가신청서에 "O"를 해 보냈다.
어제까지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세찬 모래바람까지 불며 싸늘하게 느껴졌던 하루였다.
미현인 엄마가 피아노학원까지 따라가주니 그저 좋았나보다.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해 주면 안되냐며 예쁜 표정으로 아부까지 한다.
푸른꿈마당에서 총회가 끝나고 교실로 왔을때 엄마에겐 정말 다행이었다.
명훈이와 미현이반이 나란히 붙어 있다는 것이~~
강당에선 추웠는데 선생님께서 난로를 피워두신 덕분에 따뜻했다.
미현이 선생님은 후두염이 심해 1주일 병가를 신청하셨단다.
미현이반에서의 면담을 마치고 옆반 명훈이 교실로 들어서니 벌써 끝나는 분위기다.
함께 들어선 명훈이반 친구아버님이 사려깊게도 마실 음료를 준비해 오셨다.
명훈이 선생님은 (엄마가 보기에) 생각보단 덜 무서워 보인다.
면담이 끝나고 한 엄마가 지난주 치뤄진 수준학력평가 결과를 묻는다.
남은 엄마들이 자식들 점수를 보고는 저마다 한마디씩 하신다.
슬생을 어렵게 냈더니 만점이 없다신다.
나도 살짝 물어보았는데 명훈이가 3과목(국,수,슬) 모두 100점을 맞은 것이다.
수빈엄마가 "올100 없다시더니 명훈이가 올100이네요?"
유정이 엄마가 한턱내라며 장난을 하신다.
슬생을 어렵게 내셨다는데 명훈이 녀석, 방학동안 수학만 한 것치고는 너무 잘해 주었다.
명훈이 올100이란 말씀에 '명훈인 매일 올100만 받고 못하는게 없다'고 동희가 그러더라며 어떻게 공부를 하냐고 동희엄마가 물으신다.
명훈이 덕분에 엄마가 괜실히 으쓱해졌다. 명훈아, 고맙다.
영어학원에서 돌아오는 시간 맞춰 마중을 나갔다.
생각지도 못한 마중에 좋아라 하는 녀석.
명훈이 덕분에 저녁엔 맛있는 피자를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