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18.gif우리 명훈이 흉 봐야지~
언젠가도 너무 급한 나머지 화장실 들어가기 전에 팬티에 실례를 했었다.
그런데 이건 또 뭐야.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내왔다.
너무 맛있었는지~
레스토랑에 갔으면 한덩이가 고작일텐데. 3인분을 먹어치우는 명훈이.
그러더니 기별이 왔다.
근데 명훈이 녀석, 단점중 하나가 볼일이 급한데도 한동안 참고 있는 것.
크던 작던 그렇게 참을 때까지 참다 속옷을 적시는 일이 잦다.
혼을 내도 쉬이 고쳐지지 않는 건 무엇이든 한가지 일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 그런 모양이다.

암튼 오늘의 실수도 같은 이유때문이다.
급하게 달려갔지만 이미 실례를 하고 난 뒤 였던것.
유치원에 팬티에 응가했다고 광고할 거라는 엄포를 놓고 다시 그러지 않겠다 다짐은 받았지만 학교가서도 저러면 어쩌나 정말 걱정된다.

명훈아~ 쉬야든 응가든 너무 오래 참는 건 몸에 나쁘대~
그러니까 이제부턴 너무 오래 참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