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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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02.gif크리스마스때쯤 계획했던 서울행.
어찌어찌하다보니 조금 늦어졌지만 가보기로 했다.
미리 열차표를 예매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드디어 출발하는 날!
엄마와의 나들이에 벌써부터 신이 나 있던 녀석들.
역까지 데려다 준다던 아빠가 늦을까 연신 전화를 해댄다.
이번이 두번째 기차여행!
기차를 타면 구운계란을 꼭 사먹겠단다.
지난번 아빠와 제천에 다녀올때 먹었던 구운계란이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
아빠와 안녕하고 플랫폼에 섰다.
들어오는 기차를 보며 반가워하더니 기차에 올라 열심히 우리좌석으로 찾아간다.
명훈인 자리잡고 앉아 서울까지 터널갯수를 열심히 세고 있다.
드디어 청량리에 도착해 명훈이 사촌누나들을 만났다.
우리를 위해 역까지 고모부님과 마중을 나와 주셨다.
오늘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엘 가기로 했다.
고모님댁에 들러 고모님과 사촌누나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
정말 서울은 복잡하고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다.
에구구 공기도 탁해 숨쉬기도 힘든것 같다.
살기는 우리사는 원주가 정말 좋은듯 하다.
고모차로 코엑스에 도착, 맥도널드에서 간단히 점심을 하고 아쿠아리움엘 갔다.
근데 사람은 왜 그렇게도 많은지..
너무 더워서 짜증이 나고 관람을 위해 1시간여를 걷자니 녀석들도 많이 지친듯하다.
어른인 나조차도 다리가 너무 아프고 힘든데 어린녀석들이 많이 힘들었겠지?
땀을 뻘뻘 흘리며 계속 물만 마시는 명훈이.
물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좋을텐데...
온갖 바다물고기들을 만나는 것까진 좋았는데 사람들이 많아 공기까지 더워서 힘들었다.
아쿠아리움을 나와 집으로 가야 하는데 서울이란 곳 정말 복잡하다.
고모님도 시내쪽보다 구리시쪽으로 해서 다시 코스를 잡았다.
저녁식사는 중국집으로 가기로 했지.
명훈인 우동을 주문했다.
그런데 막상 우동이 나오자 거들떠도 안보는 녀석.
계속 찬물만 들이켜댄다.
조금이라도 먹으라고 하자 겨우 조금 뜨긴 하는데 우째 컨디션이 별로네.
미현이가 화장실을 가겠다길래 잠시 다녀오니 명훈이가 쇼파에 누워있다.
후식으로 나온 귤을 먹으려다 갑자기 테이블위에 잔뜩 토해 버렸네.
시그리한 냄새와 함께 토해버린 음식들.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뭘 그렇게도 많이 쏟아내는지..
점심때 먹은 햄버거도 안 좋았을텐데 거기다 더운곳에서 한참을 걷고 차도 한참 탄 것이 탈이 나게 했나보다.
녀석을 얼른 화장실로 데려가 씻겨주었지만 너무너무 속상한거다.
속 불편한건 명훈인테 괜히 녀석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냈다.
난 많이 부족한 엄마인 것 같다.
명훈아. 정말 미안해. 생각해보니 엄마가 너무 경솔했던 것 같다.
집에 도착하자 녀석들은 맘이 편한 모양이다.
이방저방 뛰어다니며 술래잡기를 한다.
술래는 크리스마스때 얻은 천사날개를 달고 숨은 언니.동생을 찾으러 다닌다.
침대밑에도 숨고 담요속에도 숨고 술래잡기에 한창 신이난 녀석들.
고모가 사오신 바나나로 저녁식사를 대신한 명훈이.
이제 속이 좀 괜찮아진 모양이다.
10시가 넘었는데 미현인 잘 생각을 않는다.
언니들이랑 뛰며 노는 것이 너무 좋은가보다.
더 놀겠다는 녀석을 강제로 끌어다 눕히니 울먹울먹..
그래도 내일 일찍 롯데월드 가려면 일찍 자야겠지?
어찌어찌하다보니 조금 늦어졌지만 가보기로 했다.
미리 열차표를 예매하고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드디어 출발하는 날!
엄마와의 나들이에 벌써부터 신이 나 있던 녀석들.
역까지 데려다 준다던 아빠가 늦을까 연신 전화를 해댄다.
이번이 두번째 기차여행!
기차를 타면 구운계란을 꼭 사먹겠단다.
지난번 아빠와 제천에 다녀올때 먹었던 구운계란이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
아빠와 안녕하고 플랫폼에 섰다.
들어오는 기차를 보며 반가워하더니 기차에 올라 열심히 우리좌석으로 찾아간다.
명훈인 자리잡고 앉아 서울까지 터널갯수를 열심히 세고 있다.
드디어 청량리에 도착해 명훈이 사촌누나들을 만났다.
우리를 위해 역까지 고모부님과 마중을 나와 주셨다.
오늘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엘 가기로 했다.
고모님댁에 들러 고모님과 사촌누나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
정말 서울은 복잡하고 사람도 많고 정신이 없다.
에구구 공기도 탁해 숨쉬기도 힘든것 같다.
살기는 우리사는 원주가 정말 좋은듯 하다.
고모차로 코엑스에 도착, 맥도널드에서 간단히 점심을 하고 아쿠아리움엘 갔다.
근데 사람은 왜 그렇게도 많은지..
너무 더워서 짜증이 나고 관람을 위해 1시간여를 걷자니 녀석들도 많이 지친듯하다.
어른인 나조차도 다리가 너무 아프고 힘든데 어린녀석들이 많이 힘들었겠지?
땀을 뻘뻘 흘리며 계속 물만 마시는 명훈이.
물도 너무 많이 마시면 안 좋을텐데...
온갖 바다물고기들을 만나는 것까진 좋았는데 사람들이 많아 공기까지 더워서 힘들었다.
아쿠아리움을 나와 집으로 가야 하는데 서울이란 곳 정말 복잡하다.
고모님도 시내쪽보다 구리시쪽으로 해서 다시 코스를 잡았다.
저녁식사는 중국집으로 가기로 했지.
명훈인 우동을 주문했다.
그런데 막상 우동이 나오자 거들떠도 안보는 녀석.
계속 찬물만 들이켜댄다.
조금이라도 먹으라고 하자 겨우 조금 뜨긴 하는데 우째 컨디션이 별로네.
미현이가 화장실을 가겠다길래 잠시 다녀오니 명훈이가 쇼파에 누워있다.
후식으로 나온 귤을 먹으려다 갑자기 테이블위에 잔뜩 토해 버렸네.
시그리한 냄새와 함께 토해버린 음식들.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뭘 그렇게도 많이 쏟아내는지..
점심때 먹은 햄버거도 안 좋았을텐데 거기다 더운곳에서 한참을 걷고 차도 한참 탄 것이 탈이 나게 했나보다.
녀석을 얼른 화장실로 데려가 씻겨주었지만 너무너무 속상한거다.
속 불편한건 명훈인테 괜히 녀석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냈다.
난 많이 부족한 엄마인 것 같다.
명훈아. 정말 미안해. 생각해보니 엄마가 너무 경솔했던 것 같다.
집에 도착하자 녀석들은 맘이 편한 모양이다.
이방저방 뛰어다니며 술래잡기를 한다.
술래는 크리스마스때 얻은 천사날개를 달고 숨은 언니.동생을 찾으러 다닌다.
침대밑에도 숨고 담요속에도 숨고 술래잡기에 한창 신이난 녀석들.
고모가 사오신 바나나로 저녁식사를 대신한 명훈이.
이제 속이 좀 괜찮아진 모양이다.
10시가 넘었는데 미현인 잘 생각을 않는다.
언니들이랑 뛰며 노는 것이 너무 좋은가보다.
더 놀겠다는 녀석을 강제로 끌어다 눕히니 울먹울먹..
그래도 내일 일찍 롯데월드 가려면 일찍 자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