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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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16.gif부비동염때문에 병원예약한 날이다.
1차 치료때 진전이 없어 폐구균접종을 한 후 4주뒤에 보자고 하셨었다.
미현일 할머니께 맡기고 명훈이와 버스를 탔다.
먼저 점심으로 돈까스 한접시를 먹고 안경점엘 들렀다.
눈이 많이 나빠졌는지 지금 쓴 안경이 안 맞는 것 같다.
안경태를 고르고 녀석에게 물으니 "엄마, 진짜 너무 멋져!"란다.
시력을 측정하는 동안 명훈인 컴앞에 앉았다.
10여분만 기다리면 안경이 나온다는데 진료후에 찾기로 하고 안경점을 나왔다.
병원에 도착해 간호사한테 얘기하고 기다리는 중!
대기환자가 많다.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
40여분을 기다려 우리차례가 되었다.
1주일 정도 치료를 해 보기로 했다. 지난번보다는 진전이 있어야 할텐데.
다시 안경점에 들러 안경을 찾고 써 보았다.
"명훈아~ 어때?"
"응~ 엄마가 남자 같아!"
"치. 아까는 멋있다고 그랬잖아!"
"맞아맞아 정말 멋있어!"
약을 사고 이번엔 엄마미용실에 들렀지. 12시에 나와 벌써 3시!
명훈인 이제 서서히 지쳐가는 모습이다.
머리를 자르고 시장엘 들렀다.
신발바닥이 닳았다며 투덜거리길래 멋진 신발을 사주기로 했지.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다 걸을때마다 불빛이 반짝거리는 스파이더맨 신발로 결정했다.
물론 미현이꺼두 빼 놓을수가 없다.
미현이도 많이 좋아하겠지?
새신발 덕분에 명훈인 다시 기운이 펄펄 나는 모양이다.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아서도 발을 쿵쾅거리며 반짝이는 불빛이 신기한 명훈이.
현관문을 들어서며 할머니께 자랑을 한다.
"할머니~ 내신발좀 봐. 불빛이 반짝반짝하지?"
미현이도 새신발이 좋은가보다.
"엄마. 나 바람좀 쐬고 와도 돼?"
실컷 바깥나들이 하고 들어와 놓고는 바람을 쐬고 싶다는 명훈이.
새신을 신고 동네한바퀴 돌고 싶은 거다.
허락을 했더니 미현이랑 손붙잡고 신나게 뛰어 나간다.
저렇게 좋아하는 걸 진작에 한번 사 줄껄 그랬나보다.
저녁식사후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친구들은 너무 많아서 힘들것 같고
선생님께 드릴 것만 만들기로 했다.
그래도 4개나 만들어야 해~.
예쁜 색지에 색종이로 눈사람과 츄리를 접어서
만들어 붙이고 츄리위엔 멋진 별을 달았다.
펀치로 흰종이를 뚫어 만든 것으로
색지위에 하얀눈이 펑펑 내리도록 만들고.
그렇게 해 놓고 나니 정말 귀엽고 이쁜 카드가 되었다.
명훈이가 속지에 이쁘게 편지를 쓴다.
"OOO선생님. 1년동안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이명훈"
이정도면 정말 멋진 카드인 것 같다.
미현이꺼두 대신 써주었지.
그래도 "이미현"이름은 미현이가 썼다.
기특한 녀석들.
1차 치료때 진전이 없어 폐구균접종을 한 후 4주뒤에 보자고 하셨었다.
미현일 할머니께 맡기고 명훈이와 버스를 탔다.
먼저 점심으로 돈까스 한접시를 먹고 안경점엘 들렀다.
눈이 많이 나빠졌는지 지금 쓴 안경이 안 맞는 것 같다.
안경태를 고르고 녀석에게 물으니 "엄마, 진짜 너무 멋져!"란다.
시력을 측정하는 동안 명훈인 컴앞에 앉았다.
10여분만 기다리면 안경이 나온다는데 진료후에 찾기로 하고 안경점을 나왔다.
병원에 도착해 간호사한테 얘기하고 기다리는 중!
대기환자가 많다.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
40여분을 기다려 우리차례가 되었다.
1주일 정도 치료를 해 보기로 했다. 지난번보다는 진전이 있어야 할텐데.
다시 안경점에 들러 안경을 찾고 써 보았다.
"명훈아~ 어때?"
"응~ 엄마가 남자 같아!"
"치. 아까는 멋있다고 그랬잖아!"
"맞아맞아 정말 멋있어!"
약을 사고 이번엔 엄마미용실에 들렀지. 12시에 나와 벌써 3시!
명훈인 이제 서서히 지쳐가는 모습이다.
머리를 자르고 시장엘 들렀다.
신발바닥이 닳았다며 투덜거리길래 멋진 신발을 사주기로 했지.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다 걸을때마다 불빛이 반짝거리는 스파이더맨 신발로 결정했다.
물론 미현이꺼두 빼 놓을수가 없다.
미현이도 많이 좋아하겠지?
새신발 덕분에 명훈인 다시 기운이 펄펄 나는 모양이다.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아서도 발을 쿵쾅거리며 반짝이는 불빛이 신기한 명훈이.
현관문을 들어서며 할머니께 자랑을 한다.
"할머니~ 내신발좀 봐. 불빛이 반짝반짝하지?"
미현이도 새신발이 좋은가보다.
"엄마. 나 바람좀 쐬고 와도 돼?"
실컷 바깥나들이 하고 들어와 놓고는 바람을 쐬고 싶다는 명훈이.
새신을 신고 동네한바퀴 돌고 싶은 거다.
허락을 했더니 미현이랑 손붙잡고 신나게 뛰어 나간다.
저렇게 좋아하는 걸 진작에 한번 사 줄껄 그랬나보다.
저녁식사후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기로 했다.
친구들은 너무 많아서 힘들것 같고
선생님께 드릴 것만 만들기로 했다.
그래도 4개나 만들어야 해~.
예쁜 색지에 색종이로 눈사람과 츄리를 접어서
만들어 붙이고 츄리위엔 멋진 별을 달았다.
펀치로 흰종이를 뚫어 만든 것으로
색지위에 하얀눈이 펑펑 내리도록 만들고.
그렇게 해 놓고 나니 정말 귀엽고 이쁜 카드가 되었다.
명훈이가 속지에 이쁘게 편지를 쓴다.
"OOO선생님. 1년동안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이명훈"
이정도면 정말 멋진 카드인 것 같다.
미현이꺼두 대신 써주었지.
그래도 "이미현"이름은 미현이가 썼다.
기특한 녀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