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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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01.gif벌써 서너달쯤 계속되던 명훈이의 감기.
요며칠 너무 심해진다싶어 오늘 우리병원 소아과엘 왔다.
청진을 하신 선생님, 폐렴이 있는 것 같다시며 사진을 찍어 보자신다.
사진을 찍고 다시 진료를 받았지.
폐렴이 있는데 입원치료할 정도는 아니니 통원치료를 하자신다.
코는 부비동이란 곳에 염증이 생겼단다.
진작에 검사를 받아볼 것을.
엄마가 무식(?)해서 괜히 녀석만 고생시켰네.
정말 이러다 종합병원 차리겠네.
미현인 소아과 진료를 받다 이비인후과 협진을 하기로 했다.
입원치료했던 부분은 어느정도 괜찮아졌는데 미현이가 자꾸 귀가 아프다고 그래서.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진다.
이비인후과에 환자가 많아서 12:15분쯤 되어 진료실에 들었다.
귀를 보신 선생님 말씀이 귀 상태는 괜찮다신다.
미현이 진료받는 거 보겠다며 쫓아 들어온 명훈이.
미현이 귀속에서 귀지를 꺼내는 걸 보더니 징그럽다며 오도방정이다.
바깥에서 기다리던 할머니한테 가서 한다는 말이
'할머니~ 미현이 귀속에서 생선같은게 나왔어!' ㅎㅎ
지난번 중이염을 앓아서인지 그 흔적으로 귀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문제는 고막을 막고 있는 귀지가 너무 딱딱해져서 떼어지지 않는 것.
결국 1주일동안 용액을 귀에 1~2방울씩 넣고 1주일뒤에 떼어 내기로 했다.
별일이 다 있구먼.
바쁘게 지나간 오전시간.
엄만 11시부터 근무도 못하고 땡땡이를 친 셈이 되었다.
점심시간이 어찌어찌 지나가 버렸네.
점심을 먹을까 말까? 3시쯤 되어 간단히 우동한그릇을 먹었다.
4시가 조금 넘었나 싶은데 할아버지가 전화를 하셨다.
명훈이가 혀가 아프다고 혀를 붙잡고 난리란다.
아까 진료할때만해도 혀끝이 오돌도돌 혓바늘이 돋았나 정도였는데.
소아과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고맙게도 외래로 와서 약을 타가라신다.
소아과에서 이비인후과에 연락해 혀에 바를 수 있는 약을 주시기로 하신거다.
퇴근시간이 바쁘다.
두녀석과 외할머니약까지 약만 한보따리네.
바삐 할머니댁에 도착하니 두녀석다 잠에 취했다.
내 말이 시끄러웠는지 '엄마~ 언제 왔어요?'하며 미현이가 일어나고 명훈이도.
명훈인 아직도 열이 38도를 넘는다.
저녁식사후 처방받은 약도 먹이고 혀에도 약을 발랐다.
혀에 보라색 빛깔의 약이 묻자 울먹이며 언제나 없어지냐고 한다.
깔끔쟁이 명훈이. 온통 보라색인 입속이 몹시 속상한 모양이다.
보통 해열제를 먹인후 1시간쯤 지나면 열이 떨어지는데 우째 해열제가 듣지를 않네.
2시간쯤 지나 또 한번 먹였다.
정말 이러다 밤을 세우겠네.
요며칠 너무 심해진다싶어 오늘 우리병원 소아과엘 왔다.
청진을 하신 선생님, 폐렴이 있는 것 같다시며 사진을 찍어 보자신다.
사진을 찍고 다시 진료를 받았지.
폐렴이 있는데 입원치료할 정도는 아니니 통원치료를 하자신다.
코는 부비동이란 곳에 염증이 생겼단다.
진작에 검사를 받아볼 것을.
엄마가 무식(?)해서 괜히 녀석만 고생시켰네.
정말 이러다 종합병원 차리겠네.
미현인 소아과 진료를 받다 이비인후과 협진을 하기로 했다.
입원치료했던 부분은 어느정도 괜찮아졌는데 미현이가 자꾸 귀가 아프다고 그래서.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진다.
이비인후과에 환자가 많아서 12:15분쯤 되어 진료실에 들었다.
귀를 보신 선생님 말씀이 귀 상태는 괜찮다신다.
미현이 진료받는 거 보겠다며 쫓아 들어온 명훈이.
미현이 귀속에서 귀지를 꺼내는 걸 보더니 징그럽다며 오도방정이다.
바깥에서 기다리던 할머니한테 가서 한다는 말이
'할머니~ 미현이 귀속에서 생선같은게 나왔어!' ㅎㅎ
지난번 중이염을 앓아서인지 그 흔적으로 귀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문제는 고막을 막고 있는 귀지가 너무 딱딱해져서 떼어지지 않는 것.
결국 1주일동안 용액을 귀에 1~2방울씩 넣고 1주일뒤에 떼어 내기로 했다.
별일이 다 있구먼.
바쁘게 지나간 오전시간.
엄만 11시부터 근무도 못하고 땡땡이를 친 셈이 되었다.
점심시간이 어찌어찌 지나가 버렸네.
점심을 먹을까 말까? 3시쯤 되어 간단히 우동한그릇을 먹었다.
4시가 조금 넘었나 싶은데 할아버지가 전화를 하셨다.
명훈이가 혀가 아프다고 혀를 붙잡고 난리란다.
아까 진료할때만해도 혀끝이 오돌도돌 혓바늘이 돋았나 정도였는데.
소아과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고맙게도 외래로 와서 약을 타가라신다.
소아과에서 이비인후과에 연락해 혀에 바를 수 있는 약을 주시기로 하신거다.
퇴근시간이 바쁘다.
두녀석과 외할머니약까지 약만 한보따리네.
바삐 할머니댁에 도착하니 두녀석다 잠에 취했다.
내 말이 시끄러웠는지 '엄마~ 언제 왔어요?'하며 미현이가 일어나고 명훈이도.
명훈인 아직도 열이 38도를 넘는다.
저녁식사후 처방받은 약도 먹이고 혀에도 약을 발랐다.
혀에 보라색 빛깔의 약이 묻자 울먹이며 언제나 없어지냐고 한다.
깔끔쟁이 명훈이. 온통 보라색인 입속이 몹시 속상한 모양이다.
보통 해열제를 먹인후 1시간쯤 지나면 열이 떨어지는데 우째 해열제가 듣지를 않네.
2시간쯤 지나 또 한번 먹였다.
정말 이러다 밤을 세우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