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글 수 556
icon/14.gif제2회 원주치악마라톤대회가 있는 날이다.
동호회에서 단체로 10Km 참가신청을 했었는데 감기로 컨디션이 안좋아 고민중이였다.
걸어서라도 완주할 생각으로 나가긴 했는데 사실 이번엔 자신이 없네.
준비를 별로 하지 못해서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
명훈이와 미현이는 대회가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데리고 오기로 했다.
햇살은 왜이리 따갑던지.
기록보다는 다함께 완주한다는 생각으로 뛰어서인지 부담은 덜했다.
5Km 반환점을 돌고 나니 정말 한발도 뗄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이 없다.
옆에서 끌어주지 않았다면 완주가 힘들었을 것 같다.
완주메달을 목에 걸고 나니 뿌듯하네.
동호인들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을 들어서며 녀석들을 부르자 반갑게 나를 맞아준다.
"명훈아, 미현아~ 엄마가 금메달 따 왔다~"
"와~ 정말~ 우리엄마가 달리기 해서 금메달 땄어요? 정말 멋지다"하며 서로 목에 걸어보겠다고 난리다.
힘든 하루였지만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주는 녀석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감기는 더 심해져 몸이 천근만근 땅으로 꺼지는 듯 하다.
에구구. 내일 출근이나 할 수 있으려나~
동호회에서 단체로 10Km 참가신청을 했었는데 감기로 컨디션이 안좋아 고민중이였다.
걸어서라도 완주할 생각으로 나가긴 했는데 사실 이번엔 자신이 없네.
준비를 별로 하지 못해서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
명훈이와 미현이는 대회가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데리고 오기로 했다.
햇살은 왜이리 따갑던지.
기록보다는 다함께 완주한다는 생각으로 뛰어서인지 부담은 덜했다.
5Km 반환점을 돌고 나니 정말 한발도 뗄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이 없다.
옆에서 끌어주지 않았다면 완주가 힘들었을 것 같다.
완주메달을 목에 걸고 나니 뿌듯하네.
동호인들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을 들어서며 녀석들을 부르자 반갑게 나를 맞아준다.
"명훈아, 미현아~ 엄마가 금메달 따 왔다~"
"와~ 정말~ 우리엄마가 달리기 해서 금메달 땄어요? 정말 멋지다"하며 서로 목에 걸어보겠다고 난리다.
힘든 하루였지만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주는 녀석들이 있어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감기는 더 심해져 몸이 천근만근 땅으로 꺼지는 듯 하다.
에구구. 내일 출근이나 할 수 있으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