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10.gif당직이 있는 날이다.
9시 30분까지 서는 날이니 늦어지면 녀석들을 할머니댁에서 재우곤 했다.
“엄마, 언제 올꺼야?”
“오늘 엄마 컴퓨터에 벌레잡는 날(당직)이라고 했잖아?”
“엄마, 컴퓨터에 벌레잡는 날이라고 하지 말고 엄마아빠 집에서 자는 날이라고 그래! 알았지?”
치. 이제 제법 컸다고 진짜를 얘기하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