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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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06.gif<48개월 09일째> 맑음
엊그제 명륜동 할머니(명훈 친할머니)가 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가셨다.
우리집 청소를 해 주러 오셨다는 건 핑계고, 명훈이와 미현이가 보고 싶으셨었나 보다.
미현인 할머니를 어찌나 잘 따르는지 무척이나 좋아하셨었다.
다음날 할머닌 명훈이에게 파란돈 2개를 주셨고, 명훈인 그걸 지갑에 간직했었다.
명훈아빤 녀석의 그 파란돈을 어떻게든 빼앗으려 했지만, 명훈인 할아버지 줘야 한다며 넘기지 않더란다. 왜 할아버지를 주려 하는 걸까?
퇴근시간에 맞춰 두녀석을 데리고 명훈아빠가 내 마중을 왔다.
차문을 열자 "엄마, 사랑~해!"하며 팔을 쭈욱 내민다.
예쁜 리본이 달린 종이 사탕바구니!
"어머나, 이게 뭐니?"
"응, 내가 아빠랑 빵집에 가서 샀어. 내가~!"
명훈이만의 독특한 얼굴표정과 흐뭇함으로 자기가 샀다는 것을 강조한다.
사연인즉, 명훈이 지갑속의 2만원을 아빠한테 주기로 하고 내일 엄마한테 사탕주는 날이라며 산거란다.
명훈아빤 기어이 명훈이의 2만원을 가지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어쩌누~!
그 돈은 이미 어제 엄마가 명훈이의 은행 통장에 입금해 버렸는데. 우하하!
엊그제 명륜동 할머니(명훈 친할머니)가 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가셨다.
우리집 청소를 해 주러 오셨다는 건 핑계고, 명훈이와 미현이가 보고 싶으셨었나 보다.
미현인 할머니를 어찌나 잘 따르는지 무척이나 좋아하셨었다.
다음날 할머닌 명훈이에게 파란돈 2개를 주셨고, 명훈인 그걸 지갑에 간직했었다.
명훈아빤 녀석의 그 파란돈을 어떻게든 빼앗으려 했지만, 명훈인 할아버지 줘야 한다며 넘기지 않더란다. 왜 할아버지를 주려 하는 걸까?
퇴근시간에 맞춰 두녀석을 데리고 명훈아빠가 내 마중을 왔다.
차문을 열자 "엄마, 사랑~해!"하며 팔을 쭈욱 내민다.
예쁜 리본이 달린 종이 사탕바구니!
"어머나, 이게 뭐니?"
"응, 내가 아빠랑 빵집에 가서 샀어. 내가~!"
명훈이만의 독특한 얼굴표정과 흐뭇함으로 자기가 샀다는 것을 강조한다.
사연인즉, 명훈이 지갑속의 2만원을 아빠한테 주기로 하고 내일 엄마한테 사탕주는 날이라며 산거란다.
명훈아빤 기어이 명훈이의 2만원을 가지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어쩌누~!
그 돈은 이미 어제 엄마가 명훈이의 은행 통장에 입금해 버렸는데. 우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