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명훈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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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집으로 이사를 하는 날.
이삿짐센터에서 12시쯤 오겠다고 했기 때문에 오후 휴가를 신청하고 퇴근을 했다.
한달여동안 이삿짐센터에 맡겨두었던 짐들이라 먼지도 제법 쌓였을 것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동안 포근하던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다.
바람까지 쌩쌩 부는게 코끝이 다 시리다.
우리야 집안에서 짐을 풀 위치만 정한다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힘들 듯 싶다.
두어시간 작업을 한 모양이다.
어느정도 짐정리가 끝났지만 버려야 할 짐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온다.
짐을 쌀때도 한없이 나오더니만....
아이들 끝날 시간맞춰 아빠가 두 녀석을 데리고 올라왔다.
미현이의 첫번째 소원인 "아파트"가 드디어 이뤄진 것이다.
두번째 소원은 "예쁜 여동생"이라는데.... 글쎄 그것은 아마도 이뤄주기 어렵겠다. ㅎㅎ
퇴근길에 먹으려던 점심시간을 놓쳐버려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이제 기운도 없고 배도 고프고~~~
냉장고도 텅텅 비었고, 결국 바깥으로 나가기로 했다.
주변을 서성거렸지만 어른들 기호에 맞추자니 녀석들이 삐죽거린다.
이것저것 따지다 결국 순대국밥으로 정했다.
명훈이와 미현인 웩웩거리며 안 먹겠다고 아우성이다.
"일단 딱~! 한 개만 먹어 봐~!"
엄마의 설득에 "그럼 딱~ 한 개다"하고 먹더니 "어~ 이거 맛있네!"하며 연신 먹어댄다.
야채가 가득한 찹쌀순대와 고기가 녀석들 입맛에 맞았나보다.
식당을 나와 아침을 위해 간단히 장을 봐 집으로 돌아왔다.
예전에 있던 방들은 공부하고 피아노치는 방으로만 쓰더니....
오늘은 자기 방에서 혼자 자겠다며 쏘옥 들어가 버린다.
모두들 자기 방이 맘에 드는 것 같아 좋다.
이 집에서 정말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삿짐센터에서 12시쯤 오겠다고 했기 때문에 오후 휴가를 신청하고 퇴근을 했다.
한달여동안 이삿짐센터에 맡겨두었던 짐들이라 먼지도 제법 쌓였을 것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동안 포근하던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다.
바람까지 쌩쌩 부는게 코끝이 다 시리다.
우리야 집안에서 짐을 풀 위치만 정한다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힘들 듯 싶다.
두어시간 작업을 한 모양이다.
어느정도 짐정리가 끝났지만 버려야 할 짐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온다.
짐을 쌀때도 한없이 나오더니만....
아이들 끝날 시간맞춰 아빠가 두 녀석을 데리고 올라왔다.
미현이의 첫번째 소원인 "아파트"가 드디어 이뤄진 것이다.
두번째 소원은 "예쁜 여동생"이라는데.... 글쎄 그것은 아마도 이뤄주기 어렵겠다. ㅎㅎ
퇴근길에 먹으려던 점심시간을 놓쳐버려 저녁시간이 다 되었다.
이제 기운도 없고 배도 고프고~~~
냉장고도 텅텅 비었고, 결국 바깥으로 나가기로 했다.
주변을 서성거렸지만 어른들 기호에 맞추자니 녀석들이 삐죽거린다.
이것저것 따지다 결국 순대국밥으로 정했다.
명훈이와 미현인 웩웩거리며 안 먹겠다고 아우성이다.
"일단 딱~! 한 개만 먹어 봐~!"
엄마의 설득에 "그럼 딱~ 한 개다"하고 먹더니 "어~ 이거 맛있네!"하며 연신 먹어댄다.
야채가 가득한 찹쌀순대와 고기가 녀석들 입맛에 맞았나보다.
식당을 나와 아침을 위해 간단히 장을 봐 집으로 돌아왔다.
예전에 있던 방들은 공부하고 피아노치는 방으로만 쓰더니....
오늘은 자기 방에서 혼자 자겠다며 쏘옥 들어가 버린다.
모두들 자기 방이 맘에 드는 것 같아 좋다.
이 집에서 정말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