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교육연구원 주최, 전국춘계미술대회에서 명훈이와 미현이가 나란히 입상을 했다.
아마도 학원에서 출품을 했던 모양인데, 명훈인 금상, 미현인 동상을 받아왔다.
소식은 지난 5월에 들어 알고 있었는데 드디어 상장을 가지고 온 것이다.
하지만 미현인 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엄마, 그림을 제가 더 잘 그리는데 왜 오빠가 금상을 받아요.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재잘거리는 미현이의 모습이 참으로 귀엽게만 느껴진다.

 

비록 종이 한 장이지만 아이들에게 뭔가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하기엔 충분한 듯 싶다.

“명훈아, 미현아, 축하해! 그리고 선생님, 감사합니다.”

20090506_mhsan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