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명훈이가 '방송조회 시간에 미현이 이름이 나왔다'고 그랬었다.
미현인 '자기 이름 비슷한 게 나오긴 했는데 다른 친군가?'하고 생각했단다. ㅎㅎㅎ
그런데 정말로 미현이가 "학교 도서관 행운의 발도장" 이벤트에 당첨이 된 것이다.
방학 전에 오빠랑 열심히 도서관에 다니며 책반납 할 때 이름을 적어 냈다더니 정말 잘 되었다.
명훈인 내심 부러운 눈치다.
"엄마, 그거 당첨되기 정말 어려운거야. 와~ 미현이 진짜 좋겠다."

    선생님께서 선물로 도서상품권을 주셨다며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다.
"엄마, 선생님이 가방에 넣어두고 깜빡하셨대. 그래서 오늘 주신거야~ 너무 좋아."
빨리 책방에 가고 싶다는데 오늘은 힘들 것 같다. 내일도 엄마가 회식이 있어 안 될 듯 싶고~
무슨 책을 고를까 계속 고민중인 우리 딸~~~ 너무 예쁘다.

   "우리 딸, 열심히 책을 읽더니 좋은 일이 많구나. 미현아,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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