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때 찍은 사진들을 모아 미현이의 책받침을 만들었다.
맘에 들었는지 친구들에게도 나눠줬으면~ 하길래 다시 편집을 했다.
코팅을 하려고 양면을 붙이니 정말 멋지다.
출근후 대학문구점에 코팅의뢰를 하니 점심시간 전에 다 되었다며 연락이 왔다.
만들어진 사진 책받침을 미현이 점심시간 맞춰 학교로 갔다.
식사하러 가려고 친구들이 복도에 나와 줄을 서고 있던 참이다.
미현이가 나를 보더니 반가워한다.
만들어진 책받침을 선생님께 드리고 오려는데 낯익은 아이들이 예쁘게 인사를 한다.
선생님께선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냐며 친구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하신다.
다들 좋아할 것 같아 나 또한 흐뭇해진다.
내가 맡았던 모둠 위주의 사진으로 만들어져 반 친구 모두를 골고루 담지는 못했지만 모두 좋아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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