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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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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분에 출발예정인테 8:40분까지 등교를 하라신다.
미현이와 함께 등교를 해서 아이들을 기다렸다.
변경된 장소는 제천의 청풍 문화재단지.
산이라 쌀쌀할 듯 싶어 잠바를 챙기고 노란 반티 안에 긴발을 챙겨 입혔다.
노란색으로 맞춰 입은 아이들은 너무 예쁜 병아리들 같다.

시간이 되고 드디어 출발.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아이들에겐 별로 즐겁지 않은 장소인 듯 보였다.
여덟모둠으로 나눠 1일 도우미 선생님(엄마)들과 조를 이룬 아이들.
미현인 준기엄마가 맡은 조가 되었다.
내가 맡은 모둠 녀석들은 어찌나 개구장이들인지...
금세 데려다 놓으면 다른 녀석이 사라지고 해서 정말 많이 놀라기도 했었다.

모둠별로 한 바퀴돌고 돌아와 잔디밭에 자리를 폈다.
드디어 점심시간.
맛있게 준비된 도시락을 꺼내 먹어보라며 하나씩 건네주는 아이들.
그 맘이 너무너무 예쁘다.
미현이도 자리펴고 친구와 앉아 맛있게 도시락을 먹는다.
아이들 놀잇감이 없는 곳이라 갑자기 변경된 장소가 조금은 원망스럽기도 하다.
아이들을 위한 시간인데 그렇지 못해서 말이다.

식사를 마치고 곧 시작될 드라마 '일지매' 촬영현장으로 들어섰다.
앞선 다른 반 엄마들은 '이준기'를 보았다며 좋아서 난리였단다.
우리가 둘러보던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라 유명한 연기자들은 보지 못했다.
여기저기 액스트라 연기자분들만 있을 뿐~~

그곳을 나와 예전의 왕건 촬영지로 발길을 돌렸다.
좋은 경치가 너무도 아까울만한 곳에 위치한 촬영장.
그런 곳에 방문객이 우리 외엔 단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다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안타가웠다.
아이들은 이런 것엔 관심도 없다.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이 지치고 힘든 모양이다.

추웠다 더웠다 하는 산속 날씨 탓에 감기에 걸리는 녀석도 생길 것이다.
아침 등교길에 뛰지도 않았는데 넘어져서 얼굴을 까였다는 정원이.
걱정하실까봐 저녁에 정원이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다.
약을 챙겨 온 어머니가 계셔 발라 주었다고 말씀하시니 고맙다신다.
그렇지 않아도 속상해 하시던 참이라신다.

유진인 '모여라 딩동댕' 녹화방송 티켓을 구해 그곳에 간다고 한다.
명훈이랑 미현이도 무척이나 가고 싶어 했었는데....
동사무소에서 나눠준지 1시간도 안되어 동이 났다는 표를 어찌 구하셨는지 부럽기만 했다.
능력(?)없는 엄마아빠가 미안하기도 했고~.

미현아, 변덕스런 날씨에 힘들었지?
그래도 엄마랑 함께 한 시간이니 좋은 쪽으로만 기억해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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