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소아암환자돕기 그림그리기 신청을 했었다.
도화지를 받아 미술학원에서 "병원"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는 미현이.
2시간동안 꼼짝도 않고 그려 선생님께서 쉬었다가 나중에 하라고
하셨다는데도 바탕색만 빼고 모두 그려 왔다.
간호사 선생님께 반한 의사선생님 얼굴, 퇴원을 기뻐하는 아이,
치료중인 아이의 표정 모두를 정감있고 실감나게 표현해 놓았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수액줄이 한 친구는 목,
다른 한 친구는 귀에 꽂혀 있는 것이다.
엄마의 보수공사(?)가 약간 필요한 상태.
"미현아, 수액은 말이야. 목이나 귀에 꽂지 않아.
혈관을 찾기가 어려운 어린 아이들은 혈액을 채취할 때는 목에서 하기도 하지.
그리고 아주 어린 아기들의 경우는 발에다 수액줄을 꽂기도 하는데 대부분 손에다 꽂는단다."
"응~ 나는 그냥 아무데나 꽂으면 되는 줄 알았지 뭐야!"
한바탕 웃고는 바탕색을 칠하기로 했다.
미술학원 선생님께서 밝은 색으로 하라고 하셨다며 밝은 색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파랑과 하양을 섞어 하늘색을 만들어 주었더니 쓱쓱싹싹 금세 예쁜 그림이 완성되었다.
가만히 보니 정말 잘 그렸다.
"와~ 정말 멋진 걸. 우리 미현이, 그림 진~짜 잘 그린다."
엄마의 칭찬에 어깨에 힘이 가득 실렸다.

도화지를 받아 미술학원에서 "병원"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는 미현이.
2시간동안 꼼짝도 않고 그려 선생님께서 쉬었다가 나중에 하라고
하셨다는데도 바탕색만 빼고 모두 그려 왔다.
간호사 선생님께 반한 의사선생님 얼굴, 퇴원을 기뻐하는 아이,
치료중인 아이의 표정 모두를 정감있고 실감나게 표현해 놓았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수액줄이 한 친구는 목,
다른 한 친구는 귀에 꽂혀 있는 것이다.
엄마의 보수공사(?)가 약간 필요한 상태.
"미현아, 수액은 말이야. 목이나 귀에 꽂지 않아.
혈관을 찾기가 어려운 어린 아이들은 혈액을 채취할 때는 목에서 하기도 하지.
그리고 아주 어린 아기들의 경우는 발에다 수액줄을 꽂기도 하는데 대부분 손에다 꽂는단다."
"응~ 나는 그냥 아무데나 꽂으면 되는 줄 알았지 뭐야!"
한바탕 웃고는 바탕색을 칠하기로 했다.
미술학원 선생님께서 밝은 색으로 하라고 하셨다며 밝은 색이어야 함을 강조한다.
파랑과 하양을 섞어 하늘색을 만들어 주었더니 쓱쓱싹싹 금세 예쁜 그림이 완성되었다.
가만히 보니 정말 잘 그렸다.
"와~ 정말 멋진 걸. 우리 미현이, 그림 진~짜 잘 그린다."
엄마의 칭찬에 어깨에 힘이 가득 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