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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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저녁부터 미현이가 목이 아프단다.
입을 벌리라고 하고 들여다보니 왼쪽 편도가 많이 부었네.
지난달 입원하게 된 것두 왼쪽 편도염이 갑자기 심해져서 그랬는데 걱정이다.
마침 오빠가 심할때 먹던 약이 있어 먹이긴 했는데 영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내일부터 휴가라 오늘 짐을 챙겼다.
미현이 입원하구 명훈이가 아파서 병원 들락거리다보니 우째 우리집 잊어버리겠네.
퇴근시간에 맞춰 애들 아빠가 녀석들을 데리고 나왔다.
마트에 들러 시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외할머니댁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더니 계속 먹을 것을 달란다.
과자, 천하장사 소시지, 생크림빵, 물만두...
미현인 배가 뽈록하도록 계속 입으로 가져가네. 괜찮을까?
그렇게 신나게 먹더니만 미현인 배가 너무 부른지 화장실로 달려가 우웩.
감기증상도 있지만 너무 먹어 그런 듯하다.
그리곤 또 목이 아프다네. 목을 보니 어제보다도 더 부은 것 같다.
'어머 미현아, 너 목이 어제보다 더 부었네. 열 날것 같아. 어쩌지?'
내말이 떨어지자마자 미현이가 냉장고에서 해열제를 들고 온다.
'엄마, 이거 먹음 되잖아!'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 다더니 병원을 하도 들락거렸더니 별걸 다 아네.
금요일 오빠 병원가는 날에 진료를 함께 받아볼까 했는데 그때까지 괜찮을까?
명훈인 숨소리가 한결 가볍다.
자기한테 먼저 '사랑해!'라고 하지 않았다고 등을 휙 돌리며 자는 척.
너무너무 귀여운 내새끼들.
미현인 팔베개 해 달래더니 금세 쌔근거린다.
열나지 말고 목도 빨리 가라앉았음 좋겠다.
정말 지겹도록 안 떨어지는 감기.
내일은 열나지 않으면 보건소에 가서 독감 예방접종부터 해야 겠다.
입을 벌리라고 하고 들여다보니 왼쪽 편도가 많이 부었네.
지난달 입원하게 된 것두 왼쪽 편도염이 갑자기 심해져서 그랬는데 걱정이다.
마침 오빠가 심할때 먹던 약이 있어 먹이긴 했는데 영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내일부터 휴가라 오늘 짐을 챙겼다.
미현이 입원하구 명훈이가 아파서 병원 들락거리다보니 우째 우리집 잊어버리겠네.
퇴근시간에 맞춰 애들 아빠가 녀석들을 데리고 나왔다.
마트에 들러 시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외할머니댁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더니 계속 먹을 것을 달란다.
과자, 천하장사 소시지, 생크림빵, 물만두...
미현인 배가 뽈록하도록 계속 입으로 가져가네. 괜찮을까?
그렇게 신나게 먹더니만 미현인 배가 너무 부른지 화장실로 달려가 우웩.
감기증상도 있지만 너무 먹어 그런 듯하다.
그리곤 또 목이 아프다네. 목을 보니 어제보다도 더 부은 것 같다.
'어머 미현아, 너 목이 어제보다 더 부었네. 열 날것 같아. 어쩌지?'
내말이 떨어지자마자 미현이가 냉장고에서 해열제를 들고 온다.
'엄마, 이거 먹음 되잖아!'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 다더니 병원을 하도 들락거렸더니 별걸 다 아네.
금요일 오빠 병원가는 날에 진료를 함께 받아볼까 했는데 그때까지 괜찮을까?
명훈인 숨소리가 한결 가볍다.
자기한테 먼저 '사랑해!'라고 하지 않았다고 등을 휙 돌리며 자는 척.
너무너무 귀여운 내새끼들.
미현인 팔베개 해 달래더니 금세 쌔근거린다.
열나지 말고 목도 빨리 가라앉았음 좋겠다.
정말 지겹도록 안 떨어지는 감기.
내일은 열나지 않으면 보건소에 가서 독감 예방접종부터 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