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녀석들의 전화가 잦아진다.
이것 사와라~ 저것 사와라~ 등등
오늘도 예외가 아니네.
엊그제 사다 놓은 식빵을 먹다 잼이 떨어진 모양이다.
'으앙~ 엄마 딸기쨈 사 와~ 사탕하구 초콜릿도 사와~'
10월은 엄마도 가난한 달!
다음달엔 행사가 많아 비용도 많이 들텐데... 엄마도 아껴야지.
계획경제를 해야 하는데 조금 구멍이 날 것 같다.
그런데 우리 아가들 엄마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녀석들 주문대로 사가긴 했지만 엄마도 투정을 부렸지.
'미현아~ 엄마가 돈이 없어서 이제 다 못 사와!'
그랬더니 우리 미현이 할머니께 자기 지갑을 달라고 그런다.
할머니가 묵묵부답이니 꼬마책상의자를 가지고 와서는 씽크대 앞에 턱 가져다 놓고 위험천만 씽크대 위로 올라가 버리네.
우리 미현이 터프해도 너무 터프하다.
암튼, 그러더니 그 위쪽문을 열고 자기 지갑을 내려
파란 할아버지 돈은 통장에 저금해 달라며 주고 동전을 하나하나 꺼내 내 손에 올려준다.
다 계산해보니 1,520원!
'엄마, 이걸루 사탕하구 초콜릿 사와~'
그리곤 뭐도 뭐도 사오라며 또 주문을 한다.
'미현아~ 엄마 돈 없어서 못 산다구!'
'내가 아까 돈 줬잖아!'
그래도 자기딴에는 지갑 톡톡 털어줬으니 뭐든 살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이다.
때론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지만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런 우리 딸!
그래~ 엄마가 차근차근 돈 많이 벌어서 우리 아가들 좋은 것 많이 해 줄께.
이것 사와라~ 저것 사와라~ 등등
오늘도 예외가 아니네.
엊그제 사다 놓은 식빵을 먹다 잼이 떨어진 모양이다.
'으앙~ 엄마 딸기쨈 사 와~ 사탕하구 초콜릿도 사와~'
10월은 엄마도 가난한 달!
다음달엔 행사가 많아 비용도 많이 들텐데... 엄마도 아껴야지.
계획경제를 해야 하는데 조금 구멍이 날 것 같다.
그런데 우리 아가들 엄마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녀석들 주문대로 사가긴 했지만 엄마도 투정을 부렸지.
'미현아~ 엄마가 돈이 없어서 이제 다 못 사와!'
그랬더니 우리 미현이 할머니께 자기 지갑을 달라고 그런다.
할머니가 묵묵부답이니 꼬마책상의자를 가지고 와서는 씽크대 앞에 턱 가져다 놓고 위험천만 씽크대 위로 올라가 버리네.
우리 미현이 터프해도 너무 터프하다.
암튼, 그러더니 그 위쪽문을 열고 자기 지갑을 내려
파란 할아버지 돈은 통장에 저금해 달라며 주고 동전을 하나하나 꺼내 내 손에 올려준다.
다 계산해보니 1,520원!
'엄마, 이걸루 사탕하구 초콜릿 사와~'
그리곤 뭐도 뭐도 사오라며 또 주문을 한다.
'미현아~ 엄마 돈 없어서 못 산다구!'
'내가 아까 돈 줬잖아!'
그래도 자기딴에는 지갑 톡톡 털어줬으니 뭐든 살 수 있을 것 같은 모양이다.
때론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지만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런 우리 딸!
그래~ 엄마가 차근차근 돈 많이 벌어서 우리 아가들 좋은 것 많이 해 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