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자자~”
할머니 손을 붙잡고 들어가 할머니와 미현이가 나란히 누웠다.
“할머니, 내 찌찌두 할머니꺼처럼 컸으면 좋겠다~!”
“미현아, 너두 할머니처럼, 엄마처럼 어른되면 찌찌가 커져!”
“할머니, 그럼 나도 그렇게 커져?”
어른되면 커진단 소리에 명훈이가 놀랬나보다.
“아니, 여자들만 아기를 낳아야 하니까 커지구 남자들은 안 커져!”
“으~응. 깜짝 놀랬잖아!”
정말 재미난 녀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