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명륜동 할머니가 어디선가 작은 공 하나를 찾아내셨다.
미현인 ‘공~공!’하며 그공을 던지고 논다.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두녀석은 그렇게 거실에서 놀고 있었는데 잠시뒤 명훈이가 숨이 넘어가도록 울음을 터뜨린다.
나와보니 명훈이가 눈위쪽 이마를 잡고는 숨이 꼴깍 넘어가도록 울고 미현이가 그 공을 손에 들고 있다.
정황을 살펴볼 생각도 않고 무조건 미현이를 붙잡아 엉덩이를 흠씬 때려주었다.
미현인 무조건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럴께!”하며 손바닥을 열심히 빌어보이는데 난 용서하려 하지 않았다.
“너~ 그런공을 오빠한테 던지면 어떡해? 엄만 그런 사람 싫어!”
미현인 손으로 계속 빌어 보이며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이제 되었다 싶어 미현일 안아주니 대성통곡을 하며 운다.
“명훈이, 많이 아팠니? 미현이가 공을 이마에 던졌어?”
“아~니! 내가 탱탱볼처럼 튀나 보려고 땅바닥에 던졌더니 내 이마를 때렸는데..!”
“어머나 그랬니? 미현이가 던진게 아니구?”
“응!”
“미현이가 그런게 아니었구나! 어머나!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미현이만 야단쳤구나! 엄마가 잘못했어!”
이제야 상황을 알고 아는체를 하자 미현이가 정말 억울했었는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흐느낀다.
“미현아 정말 미안해. 엉덩이 많이 아팠지?”
“응!”
오빠가 왜 아픈지 얘기도 듣지 않고 야단을 쳐서 엄마가 정말 나빴어.
미현아! 오늘 일은 엄마가 정말 미안하구나.
용서해줄래?
미현인 ‘공~공!’하며 그공을 던지고 논다.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두녀석은 그렇게 거실에서 놀고 있었는데 잠시뒤 명훈이가 숨이 넘어가도록 울음을 터뜨린다.
나와보니 명훈이가 눈위쪽 이마를 잡고는 숨이 꼴깍 넘어가도록 울고 미현이가 그 공을 손에 들고 있다.
정황을 살펴볼 생각도 않고 무조건 미현이를 붙잡아 엉덩이를 흠씬 때려주었다.
미현인 무조건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럴께!”하며 손바닥을 열심히 빌어보이는데 난 용서하려 하지 않았다.
“너~ 그런공을 오빠한테 던지면 어떡해? 엄만 그런 사람 싫어!”
미현인 손으로 계속 빌어 보이며 내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이제 되었다 싶어 미현일 안아주니 대성통곡을 하며 운다.
“명훈이, 많이 아팠니? 미현이가 공을 이마에 던졌어?”
“아~니! 내가 탱탱볼처럼 튀나 보려고 땅바닥에 던졌더니 내 이마를 때렸는데..!”
“어머나 그랬니? 미현이가 던진게 아니구?”
“응!”
“미현이가 그런게 아니었구나! 어머나!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미현이만 야단쳤구나! 엄마가 잘못했어!”
이제야 상황을 알고 아는체를 하자 미현이가 정말 억울했었는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흐느낀다.
“미현아 정말 미안해. 엉덩이 많이 아팠지?”
“응!”
오빠가 왜 아픈지 얘기도 듣지 않고 야단을 쳐서 엄마가 정말 나빴어.
미현아! 오늘 일은 엄마가 정말 미안하구나.
용서해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