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자~!”
“엄마, 나~ 고기고기!”
아침부터 고기를 찾는 미현이.
할머니가 장조림 한 것을 꺼내 놓으셨다.
“미현아! 저기 고기 있네. 저거 먹자~!”
“에이, 이건 돼지고기잖아!”
정말 웃기네.
고기 좋아하는 녀석이 언제는 이것저것 가렸나~!
닥치는 대로 다 먹어 치우더니만.
할머닌 참치 한캔을 가져오신다.
오늘은 그게 맘에 드는지 캔을 열자 한수저 가득 담고는 그위에 밥까지 올려 꿀꺽.
정말 맛있게도 먹네~
그래, 엄마도 좋아하던 음식이 어떤 날은 싫을 때도 있으니까...
오빤 콩나물국, 미현인 참치로 이른 아침식사를 마쳤다.
“엄마, 회사 가지 마~!”
요즘 미현인 엄마랑 놀고 싶단다.
그래도 어쩌랴. 엄마는 회사에 가야 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