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아가노벨 스티커가 왔다.
이번주엔 책도 한권 왔는데 ‘길다~ 짧다’를 비교한 책이다.
미현이가 몇 번을 읽어달라더니 발음도 잘 안되면서 애교스럽게 그림을 짚어가며 읊조린다.
“엄마, 빵이 길~~다. 빵이 짧다~”
“와~ 미현이 정말 잘하네. 언제 그런걸 다 알았어? 와~”
조금은 오버를 하며 방정을 떨었더니 어깨를 으쓱하며 다음장을 읽는다.
“뱀이 길~~다. 아기뱀이 짧다.”
긴뱀과 짧은 애벌레가 있는 페이지인데 자기나름대로 아기뱀이란다.
그래 별걸다 아네. 정말 잘 하는구나! 기특해.
“얘, 나 니딸한테 두손 두발 다 들었다~!”
할머닌 요즘 미현이가 계속 업어달라고 졸라 힘들어 죽겠다신다.
“미현아, 엄마 뽀뽀좀 해 주라!”
“아까 뽀뽀 했잖아!”
“그래도 해주라~!”
“싫어”
“이잉 엄마 울꺼야!”
뽀뽀한번 해주고 또 해달라면 저렇게 튕기는 미현.
무뚝뚝해 보여도 애교가 많은 미현이.
그래서 우리가족은 행복하다.
이번주엔 책도 한권 왔는데 ‘길다~ 짧다’를 비교한 책이다.
미현이가 몇 번을 읽어달라더니 발음도 잘 안되면서 애교스럽게 그림을 짚어가며 읊조린다.
“엄마, 빵이 길~~다. 빵이 짧다~”
“와~ 미현이 정말 잘하네. 언제 그런걸 다 알았어? 와~”
조금은 오버를 하며 방정을 떨었더니 어깨를 으쓱하며 다음장을 읽는다.
“뱀이 길~~다. 아기뱀이 짧다.”
긴뱀과 짧은 애벌레가 있는 페이지인데 자기나름대로 아기뱀이란다.
그래 별걸다 아네. 정말 잘 하는구나! 기특해.
“얘, 나 니딸한테 두손 두발 다 들었다~!”
할머닌 요즘 미현이가 계속 업어달라고 졸라 힘들어 죽겠다신다.
“미현아, 엄마 뽀뽀좀 해 주라!”
“아까 뽀뽀 했잖아!”
“그래도 해주라~!”
“싫어”
“이잉 엄마 울꺼야!”
뽀뽀한번 해주고 또 해달라면 저렇게 튕기는 미현.
무뚝뚝해 보여도 애교가 많은 미현이.
그래서 우리가족은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