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쓰는 미현육아일기
글 수 563
"명훈이가 또 열이 나네!"
외할머니 목소리에 눈을 뜨니 새벽 5시다.
벌써 3일째 명훈인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식구들을 맘 졸이게 만들고 있다.
미현인 밤사이 자기 베게들고 어느새 할머니옆에가서 잠이 들었는지.
"명훈아, 약먹자!"
자는 애를 깨워 해열제에 항생제에 조제약에..
"엄마, 이제 그만 먹자~!"
"명훈아, 이건 열이나서 먹는 거구, 이건 목이 아파 먹는거구, 이건..."
어휴. 정말 약이 많기도 하다.
다행스러운건 어제오후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한 것이다.
빨리 열이 잡혀야 할텐데.
약을 먹고 명훈인 또 잠이 들었다.
미현인 더 자지도 않고 내옆에서 재잘재잘.
"엄마 화장하고 회사 가꺼야?"
발음도 잘 안되면서 궁금한 것도 많다.
아침부터 할아버지를 졸라 베란다에 내다 놓은 세발자전거를 거실에 들여놓았다.
작은 외삼촌이 시끄럽게 하면 화내니까 음악은 틀지 말아라 당부를 하고.
"미현아, 우리 미현이 자전거 곰쥐 줄까?"
"아~니!"
"엄마, 엄마화장 곰쥐 주까?"
"오~잉!"
지지배두.
이제 엄마를 놀리기까지 하네.
그래 미현아, 오빠두 너처럼 빨리 떨치고 일어났음 좋겠다. 그치?
오늘, 오빠랑 잘 놀으렴. 엄마 일찍 올께!
명훈인 약기운인지 아직 기척이 없다.
오늘은 괜찮아지겠지?
외할머니 목소리에 눈을 뜨니 새벽 5시다.
벌써 3일째 명훈인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식구들을 맘 졸이게 만들고 있다.
미현인 밤사이 자기 베게들고 어느새 할머니옆에가서 잠이 들었는지.
"명훈아, 약먹자!"
자는 애를 깨워 해열제에 항생제에 조제약에..
"엄마, 이제 그만 먹자~!"
"명훈아, 이건 열이나서 먹는 거구, 이건 목이 아파 먹는거구, 이건..."
어휴. 정말 약이 많기도 하다.
다행스러운건 어제오후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한 것이다.
빨리 열이 잡혀야 할텐데.
약을 먹고 명훈인 또 잠이 들었다.
미현인 더 자지도 않고 내옆에서 재잘재잘.
"엄마 화장하고 회사 가꺼야?"
발음도 잘 안되면서 궁금한 것도 많다.
아침부터 할아버지를 졸라 베란다에 내다 놓은 세발자전거를 거실에 들여놓았다.
작은 외삼촌이 시끄럽게 하면 화내니까 음악은 틀지 말아라 당부를 하고.
"미현아, 우리 미현이 자전거 곰쥐 줄까?"
"아~니!"
"엄마, 엄마화장 곰쥐 주까?"
"오~잉!"
지지배두.
이제 엄마를 놀리기까지 하네.
그래 미현아, 오빠두 너처럼 빨리 떨치고 일어났음 좋겠다. 그치?
오늘, 오빠랑 잘 놀으렴. 엄마 일찍 올께!
명훈인 약기운인지 아직 기척이 없다.
오늘은 괜찮아지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