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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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16일(일) 맑음
얼마전 하나둘셋에서 이가 썩어 치과에 가서 치료를 하는 모습을 보더니 "엄마, 난 치과가기 싫어!"한다.
"명훈인 양치를 너무너무 잘 해서 치과 안가도 괜찮아!"
"치과 안가도 괜찮아? 그럼 나 또 양치할래."
하루종일 신나게 뛰어놀다 저녁이면 양말을 벗고 발가락을 하나씩 벌려 들여다보고는 "에구, 벌레가 많네! 빨리 씻어야 겠다!"하며 매일 저녁, 손과 발 씻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자기 손과 발을 유심히 들여다보던 녀석이 "엄마, 이 털좀 다 뽑아줘!"한다.
"무슨 털?"
"응, 손가락하고 발가락에 있는거~!"
"명훈아, 손가락하고 발가락엔 원래 털이 있는 거야. 봐봐! 엄마도 아빠도 다 있지? 삼촌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다 있어. 그러니까 명훈이꺼도 뽑지 않는거야! 알았니?"
"아, 그렇구나~! 히히"
얼마전 하나둘셋에서 이가 썩어 치과에 가서 치료를 하는 모습을 보더니 "엄마, 난 치과가기 싫어!"한다.
"명훈인 양치를 너무너무 잘 해서 치과 안가도 괜찮아!"
"치과 안가도 괜찮아? 그럼 나 또 양치할래."
하루종일 신나게 뛰어놀다 저녁이면 양말을 벗고 발가락을 하나씩 벌려 들여다보고는 "에구, 벌레가 많네! 빨리 씻어야 겠다!"하며 매일 저녁, 손과 발 씻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자기 손과 발을 유심히 들여다보던 녀석이 "엄마, 이 털좀 다 뽑아줘!"한다.
"무슨 털?"
"응, 손가락하고 발가락에 있는거~!"
"명훈아, 손가락하고 발가락엔 원래 털이 있는 거야. 봐봐! 엄마도 아빠도 다 있지? 삼촌도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다 있어. 그러니까 명훈이꺼도 뽑지 않는거야! 알았니?"
"아, 그렇구나~!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