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글 수 1,054
2002년 2월 20일(수) 맑음
미현이가 많이 자랐음을 과시한다.
손놓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아주 쉽게 하기도 하고, 일어나서 영차영차 아주 의젓하게 걷기도 하고, 제 오빠랑 무엇이 좋은지 히히낄낄하며 말도 안되는 듯한 대화를 하며 재밌어 하기도 한다.
뜨거운 것을 만지거나 아무거나 만져 어지럽히려 할 때, 어른들이 방바닥을 내리치며 무어라 야단을 치기라도 할라치면 자기도 방바닥을 내리치며 무어라 주저벌 거린다.
"어머어머 정말 웃겨!"
어른 흉내내며 똑같이 따라하는 것을 보니 정말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퇴근을 하신 외할아버지가 "미현아, 이리오렴!"하시며 양팔을 벌리자, 앉아있던 미현이가 반갑다고 달려간다.
서지도 앉고 무릎으로 걸어서 할아버지 품에 포옥 안겨서는 씨익 웃으며 얼굴에 미소가 하나가득.
가족들이 퇴근하면 퇴근하는 사람마다 쳐다보며 양팔을 벌리고 데려가라고 기다리곤 한다.
그러니 가족들이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미현인 먹성이 좋다.
밥도 잘 먹고 무엇이든 먹이면 먹이는대로 소화도 잘 시켜주니 정말 고맙다.
과자도 무척이나 좋아한다.
미현이 과자통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녀석이 다 먹은 분유통에다...
아직 윗니가 나지 않았는데 아랫니 두개로 분유뚜껑을 물고는 위로 고개를 드니 과자통이 열린다.
자기 나름대로 과자를 먹어보겠다고 스스로 터득한 모양이다.
그러고보면 정말 신기한 것 투성이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어떻게 그렇게 해야하는 것인지 알고 하는지....
미현아! 이쁜 우리 미현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렴.
사랑해!
미현이가 많이 자랐음을 과시한다.
손놓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아주 쉽게 하기도 하고, 일어나서 영차영차 아주 의젓하게 걷기도 하고, 제 오빠랑 무엇이 좋은지 히히낄낄하며 말도 안되는 듯한 대화를 하며 재밌어 하기도 한다.
뜨거운 것을 만지거나 아무거나 만져 어지럽히려 할 때, 어른들이 방바닥을 내리치며 무어라 야단을 치기라도 할라치면 자기도 방바닥을 내리치며 무어라 주저벌 거린다.
"어머어머 정말 웃겨!"
어른 흉내내며 똑같이 따라하는 것을 보니 정말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퇴근을 하신 외할아버지가 "미현아, 이리오렴!"하시며 양팔을 벌리자, 앉아있던 미현이가 반갑다고 달려간다.
서지도 앉고 무릎으로 걸어서 할아버지 품에 포옥 안겨서는 씨익 웃으며 얼굴에 미소가 하나가득.
가족들이 퇴근하면 퇴근하는 사람마다 쳐다보며 양팔을 벌리고 데려가라고 기다리곤 한다.
그러니 가족들이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미현인 먹성이 좋다.
밥도 잘 먹고 무엇이든 먹이면 먹이는대로 소화도 잘 시켜주니 정말 고맙다.
과자도 무척이나 좋아한다.
미현이 과자통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녀석이 다 먹은 분유통에다...
아직 윗니가 나지 않았는데 아랫니 두개로 분유뚜껑을 물고는 위로 고개를 드니 과자통이 열린다.
자기 나름대로 과자를 먹어보겠다고 스스로 터득한 모양이다.
그러고보면 정말 신기한 것 투성이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어떻게 그렇게 해야하는 것인지 알고 하는지....
미현아! 이쁜 우리 미현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