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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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 30일(금) 맑음
오늘은 10시가 다 되어 우리집으로 왔다.
명훈인 밤에 잠을 자자고 하면 더 놀고 싶어서 항상 울상을 하고 싫다고 한다.
안방에 들어가 이불을 펴고 준비를 하자,
"엄마! 뭐 할려구요? 자려구요?"
"응, 코-오 자고 내일 일어나자! 명훈이 아파서 빨리 자야 해!"
여느때같으면 "싫어! 안 잘거야. 더 놀다 잘거야!"할텐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조금만 자고 일어나자!"라며 드러눕는다.
명훈인 잠자리에 누우면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엄마는 자지말고 앉아서 명훈이 보호해줘요!"라고...
(어릴 때 명훈이가 무섭단 말을 자주할 때 어른들이 "내가 보호해줄께!"라고 달래주었었다.)
"그래! 엄마가 명훈이 보호해 줄테니까 걱정말고 자자!"
"예!"
그러면 나는 잠시 뒤 "명훈아! 엄마 허리가 아파서 그러는데 조금만 누우면 안될까?"하고는 눕고 같이 잠을 자곤 했다.
그런데 오늘은 녀석이 먼저 "엄마도 인제 누워요!"라고 먼저 선심을 쓴다.
그리고 잠시 뒤 쌔근쌔근 잠이 들었다.
명훈아 명훈아!
오늘 코 자고 일어나면 지겨운 감기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 잘자렴.
오늘은 10시가 다 되어 우리집으로 왔다.
명훈인 밤에 잠을 자자고 하면 더 놀고 싶어서 항상 울상을 하고 싫다고 한다.
안방에 들어가 이불을 펴고 준비를 하자,
"엄마! 뭐 할려구요? 자려구요?"
"응, 코-오 자고 내일 일어나자! 명훈이 아파서 빨리 자야 해!"
여느때같으면 "싫어! 안 잘거야. 더 놀다 잘거야!"할텐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조금만 자고 일어나자!"라며 드러눕는다.
명훈인 잠자리에 누우면 습관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엄마는 자지말고 앉아서 명훈이 보호해줘요!"라고...
(어릴 때 명훈이가 무섭단 말을 자주할 때 어른들이 "내가 보호해줄께!"라고 달래주었었다.)
"그래! 엄마가 명훈이 보호해 줄테니까 걱정말고 자자!"
"예!"
그러면 나는 잠시 뒤 "명훈아! 엄마 허리가 아파서 그러는데 조금만 누우면 안될까?"하고는 눕고 같이 잠을 자곤 했다.
그런데 오늘은 녀석이 먼저 "엄마도 인제 누워요!"라고 먼저 선심을 쓴다.
그리고 잠시 뒤 쌔근쌔근 잠이 들었다.
명훈아 명훈아!
오늘 코 자고 일어나면 지겨운 감기 뚝 떨어졌으면 좋겠다. 잘자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