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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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22일(월) 맑음
벌써 열흘가까이 명훈인 외가댁에서 나오질 않았다.
저녁에 퇴근하면 잠자고 있고 해서 데리고 나오질 못했다.
그래서일까?
감기로 몸이 안좋던 녀석이 이젠 안정이 되었는지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한다.
미현이도 제 오빠만 보면 그저 좋은지 오빠가 무어라 한마디만 하면 껄껄 거리고 웃느라 정신이 없다.
오늘 낮의 일이다.
외할머닌 부엌일을 하시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는데
미현이가 자꾸 기어서 할머니한테 가는 것이다.
할머니가 명훈이한테 "명훈아 미현이좀 잡아당겨봐. 자꾸 이리 오잖아. 좀 데리고 놀아라..."했단다.
잠시뒤 미현이가 응가를 하는듯이 끙끙거리기에 무슨일인가 싶어 쳐다보았더니
글쎄 명훈이 녀석이 미현이가 자꾸 기어가니 못가게 한다고 미현이 양 어깨에 말 타듯이 올라타고 있더란다.
그러니 미현이가 그렇게 끙끙거릴밖에...
"명훈아! 아가한테 그러면 안돼, 그러면 미현이가 많이 아프잖아"하고 주의를 주었다지만 녀석, 동생을 자기처럼 큰 아이로 착각하고 있나보다.
점점 더 개구장이가 될텐데... 내심 걱정도 된다.
벌써 열흘가까이 명훈인 외가댁에서 나오질 않았다.
저녁에 퇴근하면 잠자고 있고 해서 데리고 나오질 못했다.
그래서일까?
감기로 몸이 안좋던 녀석이 이젠 안정이 되었는지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한다.
미현이도 제 오빠만 보면 그저 좋은지 오빠가 무어라 한마디만 하면 껄껄 거리고 웃느라 정신이 없다.
오늘 낮의 일이다.
외할머닌 부엌일을 하시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는데
미현이가 자꾸 기어서 할머니한테 가는 것이다.
할머니가 명훈이한테 "명훈아 미현이좀 잡아당겨봐. 자꾸 이리 오잖아. 좀 데리고 놀아라..."했단다.
잠시뒤 미현이가 응가를 하는듯이 끙끙거리기에 무슨일인가 싶어 쳐다보았더니
글쎄 명훈이 녀석이 미현이가 자꾸 기어가니 못가게 한다고 미현이 양 어깨에 말 타듯이 올라타고 있더란다.
그러니 미현이가 그렇게 끙끙거릴밖에...
"명훈아! 아가한테 그러면 안돼, 그러면 미현이가 많이 아프잖아"하고 주의를 주었다지만 녀석, 동생을 자기처럼 큰 아이로 착각하고 있나보다.
점점 더 개구장이가 될텐데... 내심 걱정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