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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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3일(수) 맑음
밤사이 감기증세가 더 심해진 것 같다.
명훈인 그래도 괜찮은 듯 한데 미현인 젖병을 빨면서 숨 차하는게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지난번 처럼 고생시키지 않으려면 얼른 병원을 가야겠다싶어 소아과에 전화를 했다.
공휴일도 진료를 한다더니 오늘도 5시까지 정상진료를 한단다.
다행이다.
그동안의 보따리를 챙겨 집을 나섰다.
진료를 받고 외가댁으로 다시 가야하니까...
"엄마! 명훈인 안 아픈데.."
"그래, 미현이가 아파서 병원가는거야..."
"미현이가 아파서? 명훈인 침 안맞아?"
"그럼!"
"어머나! 그런데 소아과에 왠 아이들이 이렇게도 많담."
선생님 세분이 진료를 하시는데도 25명씩이나 밀려있단다.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명훈인 기다리는동안 종이비행기를 하나 만들었다.
어느새 우리순서가 되었다.
진료실에 안들어가려는 명훈일 "명훈아! 우리 선생님한테 이 비행기 보여줄까?"라고 꼬셔서 들어가 진료를 받았다.
명훈인 심하지 않단다.
처방전을 받아 약을 사러 갔다.
약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명훈인 마련된 미끄럼틀에서 다른아이들과 재밌게 놀고 있다.
약을 받아 외가댁으로 왔다.
그런데 곰곰 생각하니 약받아오는 일에 정신이 팔려 약값을 안내고 온 것이다.
어쩌나. 가만 있을까 하다가 양심상 전화를 걸었다. 다음에 갖다주겠다고...
이번엔 너무 길지 않아야 할텐데.. 얘들아! 제발 아프지 말자!
밤사이 감기증세가 더 심해진 것 같다.
명훈인 그래도 괜찮은 듯 한데 미현인 젖병을 빨면서 숨 차하는게 아무래도 심상치 않다.
지난번 처럼 고생시키지 않으려면 얼른 병원을 가야겠다싶어 소아과에 전화를 했다.
공휴일도 진료를 한다더니 오늘도 5시까지 정상진료를 한단다.
다행이다.
그동안의 보따리를 챙겨 집을 나섰다.
진료를 받고 외가댁으로 다시 가야하니까...
"엄마! 명훈인 안 아픈데.."
"그래, 미현이가 아파서 병원가는거야..."
"미현이가 아파서? 명훈인 침 안맞아?"
"그럼!"
"어머나! 그런데 소아과에 왠 아이들이 이렇게도 많담."
선생님 세분이 진료를 하시는데도 25명씩이나 밀려있단다.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명훈인 기다리는동안 종이비행기를 하나 만들었다.
어느새 우리순서가 되었다.
진료실에 안들어가려는 명훈일 "명훈아! 우리 선생님한테 이 비행기 보여줄까?"라고 꼬셔서 들어가 진료를 받았다.
명훈인 심하지 않단다.
처방전을 받아 약을 사러 갔다.
약이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명훈인 마련된 미끄럼틀에서 다른아이들과 재밌게 놀고 있다.
약을 받아 외가댁으로 왔다.
그런데 곰곰 생각하니 약받아오는 일에 정신이 팔려 약값을 안내고 온 것이다.
어쩌나. 가만 있을까 하다가 양심상 전화를 걸었다. 다음에 갖다주겠다고...
이번엔 너무 길지 않아야 할텐데.. 얘들아! 제발 아프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