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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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7월 17일(화) 맑음
미현이 100일 기념 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이다.
예전에 살던 동보렉스 아파트쪽으로 해서 시내로 나왔다.
명훈인 "아빠가 왜 이쪽으로 가~!"하며 궁금해 한다.
"응! 지금 차가 많이 밀려서 이쪽으로 가는 거예요. 이쪽으로 가면 차가 별로 없거든.."
"그렇구나!
어- 동보렉스 아파트가 보인다. 동보렉스 아파트!
엄마! 그런데 동보렉스 아파트 이젠 우리집 아니야?
"응! 우리집 아니예요."
"아빠가 동보렉스 아파트 돈 받고 팔았어?"
"응! 돈받고 팔았어요."
"아빠가 동보렉스 아파트 몇천원 받고 팔았데~!"
"몇천원 받고 팔았냐구?"
"응!"
"......." 대답을 못하고 내가 머뭇거리자
명훈아빠가 대답한다 "3천원 받고 팔았어!"
"3천원? 엄마! 아빠가 동보렉스 아파트 3천원 받고 팔았데"하며 서운한 듯 말한다.
명훈인 동보렉스 아파트가 무척이나 기억에 남아 있나 보다.
별로 오래 살지도 않았었는데....
명훈아!
엄마랑 아빠가 나중에 동보렉스 아파트보다 훨씬훨씬 좋은 집 살테니까 너무 섭섭해 하지 말렴.
미현이 100일 기념 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이다.
예전에 살던 동보렉스 아파트쪽으로 해서 시내로 나왔다.
명훈인 "아빠가 왜 이쪽으로 가~!"하며 궁금해 한다.
"응! 지금 차가 많이 밀려서 이쪽으로 가는 거예요. 이쪽으로 가면 차가 별로 없거든.."
"그렇구나!
어- 동보렉스 아파트가 보인다. 동보렉스 아파트!
엄마! 그런데 동보렉스 아파트 이젠 우리집 아니야?
"응! 우리집 아니예요."
"아빠가 동보렉스 아파트 돈 받고 팔았어?"
"응! 돈받고 팔았어요."
"아빠가 동보렉스 아파트 몇천원 받고 팔았데~!"
"몇천원 받고 팔았냐구?"
"응!"
"......." 대답을 못하고 내가 머뭇거리자
명훈아빠가 대답한다 "3천원 받고 팔았어!"
"3천원? 엄마! 아빠가 동보렉스 아파트 3천원 받고 팔았데"하며 서운한 듯 말한다.
명훈인 동보렉스 아파트가 무척이나 기억에 남아 있나 보다.
별로 오래 살지도 않았었는데....
명훈아!
엄마랑 아빠가 나중에 동보렉스 아파트보다 훨씬훨씬 좋은 집 살테니까 너무 섭섭해 하지 말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