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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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2월 26일(월) 맑음
몇 개 남지 않은 과자를 먹고 있는 명훈이에게 "엄마좀 주라!"했더니 "하나밖에∼"란다.
조금밖에 없어서 못준단다.
전화를 했더니 "엄마-!"라는 소리가 먼저 들려온다.
비록 "엄마!"란 한마디만 하고 사라지긴 하지만....
바람쐬러 나갔다가 동네 할머니한테 감자깡을 한봉지 얻었단다.
외할머니가 "엄마! 끊어! 하고 끊어야지!"하자,
수화기를 잡아 든 명훈이가 하는 말,
"엄마! 잠깐만∼"
웬일인가 싶었더니 잠시 뒤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엄마! 먹어-"란다.
수화기에 감자깡 한 개 들이대고 먹이는 시늉을 하고 있단다.
녀석! 우습기도 하지...
"어우-, 맛있네... 냠냠냠!"하자
"엄마! 또 전화하구~. 끊어!"하며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한글방글 선생님이 오셨다.
너무 이르다 싶어, 그냥 테스트만 받아보려고 했는데....
명훈이가 의외로 관심이 너무너무 많이 보여서 3월부터 하기로 했다.
선생님이야 물론 1주일에 한번 30분정도 놀아주고 가는 것이다.
퍼즐 맞추기와 책을 많이 좋아하는 명훈이!
선생님보다 가져 온 교재에 더 관심이 있어, 선생님 시간이 끝나 가셔야 하는데도 선생님꺼 빼앗아 들고 한참을 더 논다.
거기다 밤새자고 눈뜨자마자 하는 첫마디가 "엄마! 책 보자!"
매일 보고 또 보고, 어휴! 지겹지도 않나?
글씨만 나오면 "읽어 주세요!"하는 통에 할머니도 나도 지칠때도 많지만, 그래도 보기 싫어하는 것 보다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몇 개 남지 않은 과자를 먹고 있는 명훈이에게 "엄마좀 주라!"했더니 "하나밖에∼"란다.
조금밖에 없어서 못준단다.
전화를 했더니 "엄마-!"라는 소리가 먼저 들려온다.
비록 "엄마!"란 한마디만 하고 사라지긴 하지만....
바람쐬러 나갔다가 동네 할머니한테 감자깡을 한봉지 얻었단다.
외할머니가 "엄마! 끊어! 하고 끊어야지!"하자,
수화기를 잡아 든 명훈이가 하는 말,
"엄마! 잠깐만∼"
웬일인가 싶었더니 잠시 뒤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엄마! 먹어-"란다.
수화기에 감자깡 한 개 들이대고 먹이는 시늉을 하고 있단다.
녀석! 우습기도 하지...
"어우-, 맛있네... 냠냠냠!"하자
"엄마! 또 전화하구~. 끊어!"하며 수화기를 내려놓는다.
한글방글 선생님이 오셨다.
너무 이르다 싶어, 그냥 테스트만 받아보려고 했는데....
명훈이가 의외로 관심이 너무너무 많이 보여서 3월부터 하기로 했다.
선생님이야 물론 1주일에 한번 30분정도 놀아주고 가는 것이다.
퍼즐 맞추기와 책을 많이 좋아하는 명훈이!
선생님보다 가져 온 교재에 더 관심이 있어, 선생님 시간이 끝나 가셔야 하는데도 선생님꺼 빼앗아 들고 한참을 더 논다.
거기다 밤새자고 눈뜨자마자 하는 첫마디가 "엄마! 책 보자!"
매일 보고 또 보고, 어휴! 지겹지도 않나?
글씨만 나오면 "읽어 주세요!"하는 통에 할머니도 나도 지칠때도 많지만, 그래도 보기 싫어하는 것 보다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