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글 수 1,054
2001년 2월 18일(일) 맑음
"수리수리 마수리 별이 되어라. 야!"
찰흙놀이를 하던 명훈이가 모양찍기를 하며 마술을 한다.
제아빠가 작은 공 몇개를 주문을 외워대고는 입속으로 집어넣는 시늉을 했었다.
아빠입이 고무풍선처럼 부풀었다 꿀꺽 먹어버리면, 손에 들었던 공조차 사라지고... 그러면 명훈인 탄성을 지르며 감탄했었다.
주문과 함께 공이 다시 나타나면 정말 감탄에 감탄까지 하던 녀석인데...
그러던 녀석이 이제는 그공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아차렸다.
아빠의 다리밑이나 등 뒤, 옷 속으로 말이다.
입속이 아닌 다른곳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저녁무렵 명훈이가 자기베게를 가지고 마술을 한다.
"수리수리 마수리 없어져라. 야!"
그러더니 베게를 자기 다리 밑에 감추고 다리를 꼬아댄다.
아무리 감추었다고 해도 그 작은 다리사이로 길쭉한 베게가 안보일리 만무한데....
헤헤 거리며 "베게가 어디 갔지?"하고 능청을 떨고 있다.
나도 모르는 척 "어-어! 정말, 명훈이 베게가 어디 갔지?"했더니,
녀석이 다시 주문을 외운다.
"수리수리 마수리 나타나라. 야!"
명훈인 자기 베게를 꺼내 보이며, 깔깔거리고 너무너무 재밌어 한다.
언제나 행복한 웃음을 웃게 하는 귀여운 꼬마 마술사 명훈아!
내일은 또 너와 어떤 행복한 웃음을 만들게 될지 너무너무 궁금하구나.
사랑한단다.
"수리수리 마수리 별이 되어라. 야!"
찰흙놀이를 하던 명훈이가 모양찍기를 하며 마술을 한다.
제아빠가 작은 공 몇개를 주문을 외워대고는 입속으로 집어넣는 시늉을 했었다.
아빠입이 고무풍선처럼 부풀었다 꿀꺽 먹어버리면, 손에 들었던 공조차 사라지고... 그러면 명훈인 탄성을 지르며 감탄했었다.
주문과 함께 공이 다시 나타나면 정말 감탄에 감탄까지 하던 녀석인데...
그러던 녀석이 이제는 그공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아차렸다.
아빠의 다리밑이나 등 뒤, 옷 속으로 말이다.
입속이 아닌 다른곳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저녁무렵 명훈이가 자기베게를 가지고 마술을 한다.
"수리수리 마수리 없어져라. 야!"
그러더니 베게를 자기 다리 밑에 감추고 다리를 꼬아댄다.
아무리 감추었다고 해도 그 작은 다리사이로 길쭉한 베게가 안보일리 만무한데....
헤헤 거리며 "베게가 어디 갔지?"하고 능청을 떨고 있다.
나도 모르는 척 "어-어! 정말, 명훈이 베게가 어디 갔지?"했더니,
녀석이 다시 주문을 외운다.
"수리수리 마수리 나타나라. 야!"
명훈인 자기 베게를 꺼내 보이며, 깔깔거리고 너무너무 재밌어 한다.
언제나 행복한 웃음을 웃게 하는 귀여운 꼬마 마술사 명훈아!
내일은 또 너와 어떤 행복한 웃음을 만들게 될지 너무너무 궁금하구나.
사랑한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