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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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 15일(금) 맑음
삼촌이 일찍 퇴근을 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거실방에 누워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삼촌에게 다가간 명훈이!
명훈이는 거실방을 큰방이라고 하며, 그곳에 다른 사람이 누워 있는 꼴을 못본다.
그곳은 자기자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도 예외는 있다.
삼촌이 그곳에 있을땐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양보를 한다.
오늘은 삼촌에게 접근해서 장난을 하고 싶은 모양이다.
누워 있는 삼촌 배위로 냉큼 올라서서는 장난을 해 댄다.
"아이 재밌다! 아이 재밌다!"를 연발하며.....
명훈이 체중이 이제는 제법 나가기 때문에 삼촌도 그대로 둘 수는 없었는지 누운채로 명훈이를 안아들고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장난을 한다.
한참을 깔깔대며 재미있어 하던 명훈이도 힘이 들었는지 기가 막힌 말을 내뱉는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어디서 배웠는지 가족들은 가르쳐주지도 않은 말을 하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이고 삼촌까지 배꼽을 쥐며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아마도 명훈이 채널(아이들 프로 몇가지를 반복해서 방송하는 채널)에서 배운 것 같다.
명훈이가 존대말을 하는 것도 그렇고 이렇게 하나둘씩 배워가는 모습이 그저 대견하고 기특하기만 하다.
명훈아! 우리모두 네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단다.
앞으로 그렇게 밝고 맑게 자라주렴!
사랑해!
물론 네 동생도....
삼촌이 일찍 퇴근을 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거실방에 누워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삼촌에게 다가간 명훈이!
명훈이는 거실방을 큰방이라고 하며, 그곳에 다른 사람이 누워 있는 꼴을 못본다.
그곳은 자기자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그래도 예외는 있다.
삼촌이 그곳에 있을땐 어쩔줄 몰라하면서도 양보를 한다.
오늘은 삼촌에게 접근해서 장난을 하고 싶은 모양이다.
누워 있는 삼촌 배위로 냉큼 올라서서는 장난을 해 댄다.
"아이 재밌다! 아이 재밌다!"를 연발하며.....
명훈이 체중이 이제는 제법 나가기 때문에 삼촌도 그대로 둘 수는 없었는지 누운채로 명훈이를 안아들고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장난을 한다.
한참을 깔깔대며 재미있어 하던 명훈이도 힘이 들었는지 기가 막힌 말을 내뱉는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어디서 배웠는지 가족들은 가르쳐주지도 않은 말을 하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이고 삼촌까지 배꼽을 쥐며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
아마도 명훈이 채널(아이들 프로 몇가지를 반복해서 방송하는 채널)에서 배운 것 같다.
명훈이가 존대말을 하는 것도 그렇고 이렇게 하나둘씩 배워가는 모습이 그저 대견하고 기특하기만 하다.
명훈아! 우리모두 네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단다.
앞으로 그렇게 밝고 맑게 자라주렴!
사랑해!
물론 네 동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