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글 수 1,054
<16개월 09일째> 맑음
그렇게 신나게 타던 스프링말을 타지 못하게 되자 미현이가 말옆에서 끙끙거린다.
이유인즉, 어찌나 험하게 말을 타 댔던지 스프링말 바닥에 고정을 위해 있는 나사못이 부러진 것.
머슴애도 아닌 것이 정말 터프하다. 터프해!
점심시간에 짬을 내 나사못을 사러 갔다.
넉넉하게 사다 퇴근후 스프링말에 끼우려는데 벌써부터 흥분해서는 난리도 아니다.
그런데 못이 부러진 상태에서 계속타서 지지대가 휘어버린 모양이다.
나사못이 제대로 구멍에 들어가 주질 않는다.
다행히 할아버지가 계셔 망치질까지 해서 겨우 고정을 시켰다.
스프링말 수리가 끝나자 신이 난 건 미현이!
말을 바로 세우자마자 좋다고 올라서더니 양손을 놓고 공중으로 껑충껑충!
아이고 위험해. 뭔 여자아이가 저렇담. 간도 크네.
오랜만에 말을 타게 되니 좋은지 한참동안을 내려오려 하지 않는다.
미현아!
넌 아무래도 남자아이로 태어날 걸 잘못한 것 같아.
그렇게 신나게 타던 스프링말을 타지 못하게 되자 미현이가 말옆에서 끙끙거린다.
이유인즉, 어찌나 험하게 말을 타 댔던지 스프링말 바닥에 고정을 위해 있는 나사못이 부러진 것.
머슴애도 아닌 것이 정말 터프하다. 터프해!
점심시간에 짬을 내 나사못을 사러 갔다.
넉넉하게 사다 퇴근후 스프링말에 끼우려는데 벌써부터 흥분해서는 난리도 아니다.
그런데 못이 부러진 상태에서 계속타서 지지대가 휘어버린 모양이다.
나사못이 제대로 구멍에 들어가 주질 않는다.
다행히 할아버지가 계셔 망치질까지 해서 겨우 고정을 시켰다.
스프링말 수리가 끝나자 신이 난 건 미현이!
말을 바로 세우자마자 좋다고 올라서더니 양손을 놓고 공중으로 껑충껑충!
아이고 위험해. 뭔 여자아이가 저렇담. 간도 크네.
오랜만에 말을 타게 되니 좋은지 한참동안을 내려오려 하지 않는다.
미현아!
넌 아무래도 남자아이로 태어날 걸 잘못한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