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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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25일(화) 맑음
"엄마, 자전거가 뚜~욱 부러져 버렸어!"
"어머나, 그랬니? 왜 부러졌는데?"
"으~응, 내가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큰 애들이 타서 그래.
엄마! 엄마가 석호랑 영규랑 준호형아 좀 혼내줘!"
2달전에 사준 세발자전거가 용접을 하기도 힘들정도로 가운데가 뚜~욱 부러져 버렸단다.
동네 형아들을 거의 매일 태우고 다니더니 자기생각에도 그 때문이라 느꼈는지 형아들좀 혼내주란다.
어차피 망가진 거 다시 이쁜걸로 사 주겠다고 하자 자긴 빨강색이 좋다고 빨강색으로 사 달란다.
새 자전거가 오면 형아들 안 태워주겠다면서.
생각은 그렇게 해도 아마 또 줄줄이 매달고 다닐걸.
독일과의 월드컵 4강전.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아쉽지만 경기는 1-0으로 패했다. 그래도 아시아 최초의 4강진출의 꿈을 이룬 우리선수들이 정말로 자랑스럽다.
"엄마, 자전거가 뚜~욱 부러져 버렸어!"
"어머나, 그랬니? 왜 부러졌는데?"
"으~응, 내가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했는데... 큰 애들이 타서 그래.
엄마! 엄마가 석호랑 영규랑 준호형아 좀 혼내줘!"
2달전에 사준 세발자전거가 용접을 하기도 힘들정도로 가운데가 뚜~욱 부러져 버렸단다.
동네 형아들을 거의 매일 태우고 다니더니 자기생각에도 그 때문이라 느꼈는지 형아들좀 혼내주란다.
어차피 망가진 거 다시 이쁜걸로 사 주겠다고 하자 자긴 빨강색이 좋다고 빨강색으로 사 달란다.
새 자전거가 오면 형아들 안 태워주겠다면서.
생각은 그렇게 해도 아마 또 줄줄이 매달고 다닐걸.
독일과의 월드컵 4강전. 우리 선수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아쉽지만 경기는 1-0으로 패했다. 그래도 아시아 최초의 4강진출의 꿈을 이룬 우리선수들이 정말로 자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