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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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16일(화) 비
미현인 시금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다.
시금치무침을 보고는 손을 뻗치며 끙끙거린다.
조각조각 작게 잘라 놓아주니 덥석덥석 잘도 받아 먹는다.
에구. 저러다 뽀빠이 아저씨처럼 힘이 세어 지는 건 아닐까? ㅎㅎ
제 오빠가 열심히 만들어 놓았다는 "엄마 아빠 명훈이집!"
명훈이가 온갖 장난감을 죄다 모아다가 높이높이 쌓아놓고는 "와~! 엄마 아빠 명훈이집. 완~성!"하며 좋아했는데, 잠시 뒤 미현이가 다가가서는 한손을 휘익 휘두르니 그 멋진 집이 와장창 무너져버렸다.
다행스럽게도 명훈이가 안볼 때 그랬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음 난리가 날 뻔했다.
"미현아, 우리 뽀뽀할래?"하며 내가 입술을 볼에 가져다 대자 녀석이 살살 웃으며 고개를 옆으로 휘익 돌려버린다.
이제 장난까지 다 할 줄 아네!
명훈이와 내가 옷을 주섬주섬 입자, 미현이가 눈치를 차렸다.
"엄마! 엄마!"하며 한쪽 다리를 붙잡고 대롱대롱!
미현아, 아쉽지만 우리 내일보자.
할머니 힘들게 하지 말고 코오 잘 자야 한다.
사랑해!
미현인 시금치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다.
시금치무침을 보고는 손을 뻗치며 끙끙거린다.
조각조각 작게 잘라 놓아주니 덥석덥석 잘도 받아 먹는다.
에구. 저러다 뽀빠이 아저씨처럼 힘이 세어 지는 건 아닐까? ㅎㅎ
제 오빠가 열심히 만들어 놓았다는 "엄마 아빠 명훈이집!"
명훈이가 온갖 장난감을 죄다 모아다가 높이높이 쌓아놓고는 "와~! 엄마 아빠 명훈이집. 완~성!"하며 좋아했는데, 잠시 뒤 미현이가 다가가서는 한손을 휘익 휘두르니 그 멋진 집이 와장창 무너져버렸다.
다행스럽게도 명훈이가 안볼 때 그랬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음 난리가 날 뻔했다.
"미현아, 우리 뽀뽀할래?"하며 내가 입술을 볼에 가져다 대자 녀석이 살살 웃으며 고개를 옆으로 휘익 돌려버린다.
이제 장난까지 다 할 줄 아네!
명훈이와 내가 옷을 주섬주섬 입자, 미현이가 눈치를 차렸다.
"엄마! 엄마!"하며 한쪽 다리를 붙잡고 대롱대롱!
미현아, 아쉽지만 우리 내일보자.
할머니 힘들게 하지 말고 코오 잘 자야 한다.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