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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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9일(화) 맑음
치아테스트?
표현이 좀 우습긴 하다.
미현인 지금 아랫니가 2개, 윗니가 3개째 올라오고 있다.
또 다른 이가 나오려는지 요즘들어 부쩍 다짜고짜 깨물어댄다.
오늘 저녁에도 앉아 계신 외할머니를 어떻게든 깨물어보려고 애를 써댄다.
할머니 다리가 보이자 재빠르게 쫓아가 덥석! 히히, 그러나 외할머니가 더 빠르게 발을 치우셨기 때문에 이번엔 깨무는데 실패했다.
그렇게 외할머니의 왼발, 오른발, 왼팔까지 다 물기에 실패를 하고, 이번엔 오른팔을 노린다.
그러더니 덥석!
"아아!.."하는 외할머니의 짧은 비명소리!
할머닌 아프다고 팔을 붙잡고 계시는데, 녀석은 미소를 띄운채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
이가 또 나오려나 보다.
오늘 미현이의 치아테스트는 성공이다.
제 오빠가 사과를 먹겠다고 사과를 들고 다니니 자기도 먹겠다고 손을 뻗치며 달라고 성화다.
조금 잘라서 깎아주니 흐뭇해하고, 먹다남은 사과조각을 누워계신 외할아버지 이마에 올려 놓는다.
외할아버진 그저 웃으실 밖에...
설겆이하시는 외할머니 다리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어, 내가 붙잡으로 하자 할머니 다리 사이로 슬슬피하며 숨어버린다.
미현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너도 무척이나 개구장이 같아 보이는구나.
그래도 좋다.
건강만 하렴. 사랑해.
치아테스트?
표현이 좀 우습긴 하다.
미현인 지금 아랫니가 2개, 윗니가 3개째 올라오고 있다.
또 다른 이가 나오려는지 요즘들어 부쩍 다짜고짜 깨물어댄다.
오늘 저녁에도 앉아 계신 외할머니를 어떻게든 깨물어보려고 애를 써댄다.
할머니 다리가 보이자 재빠르게 쫓아가 덥석! 히히, 그러나 외할머니가 더 빠르게 발을 치우셨기 때문에 이번엔 깨무는데 실패했다.
그렇게 외할머니의 왼발, 오른발, 왼팔까지 다 물기에 실패를 하고, 이번엔 오른팔을 노린다.
그러더니 덥석!
"아아!.."하는 외할머니의 짧은 비명소리!
할머닌 아프다고 팔을 붙잡고 계시는데, 녀석은 미소를 띄운채 우리를 쳐다보고 있다.
이가 또 나오려나 보다.
오늘 미현이의 치아테스트는 성공이다.
제 오빠가 사과를 먹겠다고 사과를 들고 다니니 자기도 먹겠다고 손을 뻗치며 달라고 성화다.
조금 잘라서 깎아주니 흐뭇해하고, 먹다남은 사과조각을 누워계신 외할아버지 이마에 올려 놓는다.
외할아버진 그저 웃으실 밖에...
설겆이하시는 외할머니 다리에 대롱대롱 매달려있어, 내가 붙잡으로 하자 할머니 다리 사이로 슬슬피하며 숨어버린다.
미현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너도 무척이나 개구장이 같아 보이는구나.
그래도 좋다.
건강만 하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