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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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2월 2일(토) 맑음
떡집에서 떡을 몇가락 샀다.
명훈이가 밥을 잘 안먹으려고 하자, 할머닌니가 새로운 입맛을 위해 부탁하셨기 때문이다.
오늘 명훈인 밥맛이 별로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할머니가 떡과 오뎅, 계란후라이를 접시에 하나가득 담아 내 놓았다.
명훈인 접시를 보더니 빙그레 웃으며 다가와 앉는다.
그리곤 사정없이 입으로 마구 구겨 넣는다.
에구 저러다 체할라.
할머닌 명훈이가 어찌하나 볼 요량으로 한마디 하신다.
"명훈아! 할머니도 떡 좀 주라~아!"
"아니요, 할머니 밥 먹으면 되잖아요!"
"에이, 할머니도 떡이 먹고 싶은 걸~!"
"아니야, 떡은 맛이 없~어! 밥이 더 맛있어~어!"
밥이 더 맛있다더니 기어이 그걸 다 자기 입속에 집어 넣고 말았다.
그럼. 밥이 최고구 말구!
명훈아! 이것저것 고루고루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자라려무나.
떡집에서 떡을 몇가락 샀다.
명훈이가 밥을 잘 안먹으려고 하자, 할머닌니가 새로운 입맛을 위해 부탁하셨기 때문이다.
오늘 명훈인 밥맛이 별로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할머니가 떡과 오뎅, 계란후라이를 접시에 하나가득 담아 내 놓았다.
명훈인 접시를 보더니 빙그레 웃으며 다가와 앉는다.
그리곤 사정없이 입으로 마구 구겨 넣는다.
에구 저러다 체할라.
할머닌 명훈이가 어찌하나 볼 요량으로 한마디 하신다.
"명훈아! 할머니도 떡 좀 주라~아!"
"아니요, 할머니 밥 먹으면 되잖아요!"
"에이, 할머니도 떡이 먹고 싶은 걸~!"
"아니야, 떡은 맛이 없~어! 밥이 더 맛있어~어!"
밥이 더 맛있다더니 기어이 그걸 다 자기 입속에 집어 넣고 말았다.
그럼. 밥이 최고구 말구!
명훈아! 이것저것 고루고루 많이 먹고 건강하게 자라려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