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글 수 1,054
2002년 1월 16일(수) 흐림
명훈이 고모할머니(엄마의 고모)가 오셨다.
강림이란 곳에 사시는데 손두부를 20모나 해 가지고 오셨단다.
동네잔치해도 될만큼 많이...
명훈이도 고모할머니가 만들어다 주신 두부를 꽤나 맛있게 잘 먹곤 한다.
내가 퇴근을 하니 명훈이가 "엄마, 전찬하 고모할머니가 오셨었어!"라고 고모가 다녀가셨음을 일러준다.
명훈인 고모할머니를 부를땐 꼭 "전찬하 고모할머니"라고 부른다.
'전찬하'는 명훈이 외할아버지 성함이다.
그렇게 부르는게 아니라고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명훈인 "전찬하 고모할머니!"라고 저녁내 박박 우겨대고 있다.
낮부터 참았다던 응가가 저녁이 되어서야 밀려나오려는지 엉덩이를 뒤로 쑤욱 빼밀고는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하고 끙끙거리며 우왕좌왕하고 있다.
"응가 마렵니?"라고 물으니 아니라고 우기다가 얼른 붙잡아 안아 들었더니 시원하게 볼일을 본다.
그리곤 언제 자기가 그랬냐는듯 이리저리 휘저으며 신나게 논다.
감기가 심해져 목이 많이 부어오른듯 하다.
기침도 캉캉, 목소리도 변했고, 토할것 같은 모습까지 정말 걱정이다.
아니나다를까 8시를 넘어서자, 미열이 있다.
조금더 지켜보자니 점점 뜨거워져서 좌약해열제를 썼다.
두어시간쯤 지나자 열이 잡혔다.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명훈이 고모할머니(엄마의 고모)가 오셨다.
강림이란 곳에 사시는데 손두부를 20모나 해 가지고 오셨단다.
동네잔치해도 될만큼 많이...
명훈이도 고모할머니가 만들어다 주신 두부를 꽤나 맛있게 잘 먹곤 한다.
내가 퇴근을 하니 명훈이가 "엄마, 전찬하 고모할머니가 오셨었어!"라고 고모가 다녀가셨음을 일러준다.
명훈인 고모할머니를 부를땐 꼭 "전찬하 고모할머니"라고 부른다.
'전찬하'는 명훈이 외할아버지 성함이다.
그렇게 부르는게 아니라고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명훈인 "전찬하 고모할머니!"라고 저녁내 박박 우겨대고 있다.
낮부터 참았다던 응가가 저녁이 되어서야 밀려나오려는지 엉덩이를 뒤로 쑤욱 빼밀고는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하고 끙끙거리며 우왕좌왕하고 있다.
"응가 마렵니?"라고 물으니 아니라고 우기다가 얼른 붙잡아 안아 들었더니 시원하게 볼일을 본다.
그리곤 언제 자기가 그랬냐는듯 이리저리 휘저으며 신나게 논다.
감기가 심해져 목이 많이 부어오른듯 하다.
기침도 캉캉, 목소리도 변했고, 토할것 같은 모습까지 정말 걱정이다.
아니나다를까 8시를 넘어서자, 미열이 있다.
조금더 지켜보자니 점점 뜨거워져서 좌약해열제를 썼다.
두어시간쯤 지나자 열이 잡혔다.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