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20일(금) 맑음

말수가 많이 늘은 명훈이! 25개월 16일째

'나물 이만큼 뜯어 왔어요. 할아버지가... 엄마! 나물 먹어요-'
할아버지가 산나물을 뜯어왔다며 수화기에 대고는 내게 먹으라는 명훈이.
내가 제 옆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지...
저를 보고 가는 제아빠 가는 모습을 보러 나가자고 하는 말이
'이병두 가는 거 보자!란다.
삼촌이 출근을 할 때도 그렇단다.
'전관재 가는 거 보자!'라고...
그래서 이름도 '삼촌조카 이명훈!'이란다. 녀석, 귀엽긴...

미현이 배꼽 떨어진 날! 미현이 생후 10일째

미현이 배꼽이 떨어졌다.
눈도 많이 나아지고 설사가 멈추고 변이 좋아져서 다시 모유수유를 시작했다.
피부도 뽀얗게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