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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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29일(목) 눈-흐림
매스컴에서는 10여년에 걸친 공사 끝에 40년앞을 내다보고 지었다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소식을 계속해서 보도하고, 많은 비행기들의 모습이 화면을 통해 방송되고 있었다.
공군 비행장이 근처에 있어 제법 가까운 거리에서 비행기를 보는 명훈이도, 여러대의 비행기들이 나오자 "비행기 나와-!"를 연발하며 신이난 것이다.
그렇게 한참을 들여다보던 명훈이가 나를 부른다.
"엄마!"
"왜~!
"엄마! 아빠가 비행기 사온데....~"
"아빠가 언제 그랬어?"라는 내 질문에 장난감 전화기를 든다.
"여보세요. 아빠! 비행기 사~ 오세요! 예~!" 하고는 수화기를 귀에서 잠시 떼고...
"그것봐! 엄마, 아빠가 비행기 사온데...~"
그리고는 수화기를 다시 귀에다 들이댄다.
"아빠! 끊어~!"
"어머머! 저 녀석좀 보게~! 이제 거짓말까지 하네..."
많은 비행기를 보고 갖고 싶은 마음을 그렇게 표현했나 보다.
제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우스워 죽겠단다.
갖고 싶어하는 비행기 장난감하나 장만해 주어야 겠다면서....
귀엽고 사랑스런 명훈아!
네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단다.
매스컴에서는 10여년에 걸친 공사 끝에 40년앞을 내다보고 지었다는 인천국제공항 개항소식을 계속해서 보도하고, 많은 비행기들의 모습이 화면을 통해 방송되고 있었다.
공군 비행장이 근처에 있어 제법 가까운 거리에서 비행기를 보는 명훈이도, 여러대의 비행기들이 나오자 "비행기 나와-!"를 연발하며 신이난 것이다.
그렇게 한참을 들여다보던 명훈이가 나를 부른다.
"엄마!"
"왜~!
"엄마! 아빠가 비행기 사온데....~"
"아빠가 언제 그랬어?"라는 내 질문에 장난감 전화기를 든다.
"여보세요. 아빠! 비행기 사~ 오세요! 예~!" 하고는 수화기를 귀에서 잠시 떼고...
"그것봐! 엄마, 아빠가 비행기 사온데...~"
그리고는 수화기를 다시 귀에다 들이댄다.
"아빠! 끊어~!"
"어머머! 저 녀석좀 보게~! 이제 거짓말까지 하네..."
많은 비행기를 보고 갖고 싶은 마음을 그렇게 표현했나 보다.
제 아빠한테 얘기했더니 우스워 죽겠단다.
갖고 싶어하는 비행기 장난감하나 장만해 주어야 겠다면서....
귀엽고 사랑스런 명훈아!
네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