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미현 육아일기(2002년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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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3월 14일(수) 맑음
명훈이 동생탓에 몸이 많이 힘들어졌다.
그래서 누워있는 내 옆에 명훈이가 다가와 눕는다.
그리고는 머리부터 짚어가며 이름을 읊어댄다.
"엄마 머리, 엄마 이마, 엄마 눈, 엄마 귀, ....... "
이곳 저곳을 짚어가며 읊어대더니, "엄마턱"을 하고는
"그다음에... 가슴에는 찌찌가 있고-~"하며 말끝을 올린다.
"명훈아! 뭐라고?" 했더니..
"가슴에는 찌찌가 있고-~ "란다.
녀석! 외할머니가 가르쳐준 것일까?
한참을 아프고 나더니 많이 성숙해진 느낌이다.
스티커를 좋아해서 스티커왕인 명훈이!
열흘이 넘도록 약을 먹여대자, 제 딴에도 지켜웠나보다.
'약'이라는 소리만 들리면 "도망가자-~! 도망가자-~!"라며 머리부터 박고 가서 숨는다.
눈만 감아버리면 자기가 안보이는 줄 아는 귀엽고 사랑스런 명훈이!
그런 명훈일 우린 너무너무 사랑한답니다.
명훈이 동생탓에 몸이 많이 힘들어졌다.
그래서 누워있는 내 옆에 명훈이가 다가와 눕는다.
그리고는 머리부터 짚어가며 이름을 읊어댄다.
"엄마 머리, 엄마 이마, 엄마 눈, 엄마 귀, ....... "
이곳 저곳을 짚어가며 읊어대더니, "엄마턱"을 하고는
"그다음에... 가슴에는 찌찌가 있고-~"하며 말끝을 올린다.
"명훈아! 뭐라고?" 했더니..
"가슴에는 찌찌가 있고-~ "란다.
녀석! 외할머니가 가르쳐준 것일까?
한참을 아프고 나더니 많이 성숙해진 느낌이다.
스티커를 좋아해서 스티커왕인 명훈이!
열흘이 넘도록 약을 먹여대자, 제 딴에도 지켜웠나보다.
'약'이라는 소리만 들리면 "도망가자-~! 도망가자-~!"라며 머리부터 박고 가서 숨는다.
눈만 감아버리면 자기가 안보이는 줄 아는 귀엽고 사랑스런 명훈이!
그런 명훈일 우린 너무너무 사랑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