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를 써요.
글 수 97
이 편지는, 6살때 아영학원 유치부를 함께 다녔던 친구에게 쓴 편지입니다. 무슨 사연이 그리도 긴 것인지......
저녁내 책상에 앉아 정성을 가득 쏟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낯선 학원유치부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던 미현이에게 가장 힘이 되어준 단짝친구 현아.
지나칠만큼 현아에게 집착을 하기도 했었지요.
항상 밝은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지어주던 현아, 저도 기억에 남는 답니다.
그러니 미현이에겐 더없이 소중한 친구였던 것이지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미현이와 현아.
둘 사이에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해 주는 고마운 언니(연주) 덕분에 현아와의 연락이 계속될 수 있었답니다.
연주언니가 현아와 같은 학교를 다니거든요.
언니 덕분에 현아와 미현인 친구의 소중함을 더 오래도록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연주야, 정말 고맙고 감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