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이에게

하연아, 잘 지내니?
우리는 운동회를 했는데
나는 마지막에
그 전날 다친 데를 넘어졌어.
다른 애들은 니가 잘 지내기를 원하고 있어.
건강하게 잘 지내.

명훈이가

* 여름방학동안 전학을 간 친구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마침 그 친구에게 전해 줄 사진이 있었거든요.
하연인 1학기에 명훈이랑 짝꿍을 했던 친구입니다.
바로 발송하느라 명훈이가 쓴 편지 사진은 없네요.
첨부된 것은 엄마가 써 넣은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