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 약간 해가 났고 낮에는 너무 더웠다. 하지만 저녁 때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친할머니댁 식구들과 저녁식사로 회를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머리를 자르러 가기로 했다.

제일 먼저 보이는 미용실을 들어가기로 했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찰랑찰랑 하면서도 묶이지는 않고 에매한 스타일이다.

남자 미용사가 잘라 주었다.

머리키락이 옷에 안 떨어지게 하려고 천을 둘렀는데 너무너무 더웠다.

미용사 선생님이 머리숱이 참 많다고 하셨다. 좀 오래 걸렸다.

간지럽고 의자에서 빨리 일어나고 싶었다.

되게 공들여서 열심히 마지막까지 잘라 주셨다.

딱 내가 원하던 스타일이다. 너무 맘에 들었다.

집에 와서 사진을 보냈다. 물론 제일 친한 친구 단짝 윤서와 혜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