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훈이와 미현이가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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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 어제 비가 와서 오늘도 비가 올 줄 알았더니 다행히 맑았다. 바람은 아주 약간
* 겪은 일 : 머리 자르기, 생일 이벤트, 책방
* 제목 : 머리 자르기
오늘은 내 생일~! 엄마가 오늘은 영화도 보고 스테이크도 먹고, 책방도 가고 머리도 자르자고 하셨다.
이중에서 머리를 자른 일 : 엄마가 머리가 길어서 지저분해 보인다고 하셨다.
그래서 머리를 잘라달라고 했다.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였다.
왜냐하면 지금껏 길러온 머리인데 아까운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미용실에서 "엄마, 너무 짧지 않고, 묶을 수 있을 정도로!" 계속 이렇게 말해도 걱정되었다.
미용사 언니가 내 머리를 자를 때마다 눈을 질끈 감았다.
다 자르고 나니 너무 예뻤다. 오늘은 하루종일 거울만 보았다.
딱 내가 원하던 스타일이여서 더 맘에 들었다.
엄마도 예쁘다고 하셨다. 기분이 참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