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교시쯤에 선생님께서 우리반 친구들 몇 명의 점수를 알려주셨다.
'내 점수는 몇 점일까?'라고 마음 속 깊이 생각했다.
내 점수가 평균 97점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우리 반에서 못한 사람과 가장 못한 사람도 가르쳐 주셨다.
아무래도 내가 반 1등인 것 같다.

기분이 좋아져서 학원도 힘차게 갔다.
도중에 약한 비가 내렸지만 참 기분 좋은 날이다.
매일 이런 날이면 좋겠다.